제주항공, 제7회 하늘길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프레미아, 인천~호놀룰루 부정기 취항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주 4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항공권 예매는 이날부터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항공권 예매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박승신 에어프레미아 홍보팀장은 "하와이는 겨울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이 급증하는 등 여행 수요가 높은 휴양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발표
제주항공이 '제7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금상 수상작으로 김래아(경기 상일초등학교) 어린이의 작품 '재활용’을 선정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제주항공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행 떠나자'를 주제로 열렸다.
대상은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과 세부로 떠나는 노선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들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대회 기간 총 118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1명과 은상 4명, 동상 10명, 입선 20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가 정해졌다.
제주항공은 금상을 수상한 김래아 어린이에게 상장과 함께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은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장과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를, 동상 수상자 10명에게는 상장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입선 수상자 20명에게는 상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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