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중국 단체관광객 150여 명 방문
롯데면세점은 중국 여객선 단체관광객 150여 명이 지난 23일 자사 명동본점에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100명 이상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롯데면세점을 찾은 건 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지난 22일 입국했다.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이날 저녁 출국한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는 약 1시간 동안 면세쇼핑을 즐겼다. 이들은 라네즈, 메디힐 등 K뷰티 제품과 샤넬, 랑콤 등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를 주로 구매했고, 감귤 초콜릿과 조미김 등 식품 카테고리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에도 중국 석도-인천 카페리를 통해 한국을 찾은 270여 명 단체가 명동본점을 찾을 예정이다.
아성다이소, ‘셀프 세차용품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는 ‘셀프 세차용품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손쉽게 셀프 세차를 할 수 있는 상품 총 30여 종을 선보인다. 실내 세차용품으로는 ‘더 클래스 실내 세정제’, ‘세차 디테일링 브러쉬’, ‘불스원 천연 가죽 로션’ 등을 판매한다.
외부 세차용품은 카샴푸와 물왁스 등을 마련했다. 차량 휠을 관리할 수 있는 상품과 트렁크 정리함과 탈취제 등도 선보인다.
11번가, ‘쌀가공품’ 할인 판매
11번가가 ‘2023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이 확정된 국내 대표 쌀가공품을 할인가에 내놓는다.
11번가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쌀 플러스 마켓’ 기획전을 열고 품평회 선정 대표 쌀가공품 중 주류 2종을 제외한 8종의 상품 모두를 판매한다. 전통 떡메치기 방식으로 제조한 ‘명미당 평택인절미 흑임자’(20개입), 국내산 현미로 만든 ‘대두식품 화과방 현미 베이글’(6개입) 등이 대표 상품이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국내 식품기업에서 출품한 각종 쌀가공품 중 우수한 상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대회다. 맛·품질·상품성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올해의 대표 제품 10종을 선정한다.
SSG닷컴, 신선식품 스토리텔링 캠페인 실시
SSG닷컴은 프리미엄 신선식품 스토리텔링 캠페인 ‘오마이갓!신선’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영상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 등을 총망라해 매주 각기 다른 신선식품에 담긴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SSG닷컴은 상품별 특성에 따라 검품, 판매되는 과정을 서바이벌 오디션에 빗대어 풀어내거나, 스타 셰프가 산지를 직접 찾아 상품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등의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스튜디오와의 협업 콘텐츠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라이브 방송과 프로모션도 상품 산지와 선별, 배송 과정 등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둔다. 함께 곁들이면 좋은 상품, 레시피를 소개하고, 연관 상품을 혜택가에 제안하는 등의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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