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캠프 앞에서 정수장학회, 영남대 환수 촉구 퍼포먼스 열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2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장물 유산 정수장학회·영남 학원 환수 촉구"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피노키오 복장의 한 참가자가 장물바구니 속 곶감을 시민에게 나눠주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이날 퍼포먼스는 박근혜 대선 후보를 흉내 낸 피노키오가 정수장학회와 영남대 등 장물 재단을 상징하는 곶감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수장학회 공대위·영남대 정상화 대책위, 부산일보 쟁취를 위한 공동대책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수장학회 전신인 부인일장학회 설립 유족 대표 김영철 씨, 영남대 전신 대구대 설립 유족대표 최염 씨를 비롯해 영남대 정상화 대책위 함종호 공동 대표·박재민 집행위원장, 사립학원 개혁운동본부 이상철 자문위원 등 시민단체 및 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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