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한화솔루션,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 한화 계열사가 4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총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기술인력을 중용하고, 해외 현지 인력을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1980년대생 4명을 임원으로 발탁하면서 세대교체도 꾀했다. 승진 일자는 오는 11월 1일이다.
한화오션은 총 12명에 대해 임원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12명 중 10명을 기술분야 인재로 발탁하는 등 전문성 있는 인재 중용에 주목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총 7명에 대해 신임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한편, 한화는 지난해 포지션 중심 임원제도를 도입하면서, 임원 승진자 명단 내 직위 표기를 하지 않고 있다.
다음은 계열사별 신규 정기 임원 승진자 명단이다.
◇한화솔루션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한화오션
△강상돈 △구홍진 △김대식 △김신형 △김일홍 △서행명 △오세영 △오현길 △이동권 △이창근 △조종우 △허철은
◇한화시스템
△김성철 △김용진 △류승우 △반 왕 △박매훈 △신상호 △장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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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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