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농심 신라면건면, ‘앙리마티스’ 한정판 출시
농심은 신라면건면 패키지 디자인에 앙리마티스의 작품 ‘한 다발’을 입힌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세계적인 화가의 그림을 제품에 삽입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한정판을 내놓게 됐다. 앙리마티스는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로 야수파의 창시자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불린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소비활동과 동시에 문화·예술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아트슈머’(Art+Consumer)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식탁에 잘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중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앙리 마티스의 한 다발을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아미오, ‘댕댕런 2023’ 스폰서 참여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댕댕런 2023’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는 건전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반려인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댕댕런 2023에 공식 스폰서로 나섰다.
풀무원은 행사 참여자 전원에 반려견의 단백질 밸런스를 챙길 수 있는 풀무원아미오의 대표 인기 간식 ‘자연담은 간식 두부너겟’을 제공한다. 두부너겟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풀무원 두부에 고구마, 단호박, 당근 등 야채를 더한 반려견 전용 채식 간식이다.
오비맥주, 맥아포대 업사이클링 외투 보관가방 제작·배포
오비맥주는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 기업 하이사이클과 손잡고 맥아포대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외투 보관용 가방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외투 보관 가방은 이달 중순 서울 강남권 고깃집에 배포돼 손님들의 겉옷과 가방, 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맥아포대는 당분과 맥아 잔여물이 남아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소재인 만큼, 철저한 세척과 위생 관리, 꼼꼼한 재단과 봉제 공정을 거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세척 공정을 거친 맥아포대 원단의 선별과 분류 작업에는 관악 시니어 클럽의 어르신 20명이 참여,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에도 기여했다.
오뚜기, 2023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
오뚜기는 202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직무는 B2C영업, B2B영업, 홍보영양, 글로벌영업, 마케팅, 판매전략, 영업지원, 생산기술, 환경안전, 품질보증, 식품안전, 고객상담, R&D, 경영전략, 디지털·보안, 데이터 분석, 재경, 인사, 교육, 총무, 홍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2월 졸업예정자·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오뚜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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