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율현 서비스센터 오픈 1주년 프로모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두 달 간 율현 서비스센터 오픈 1주년 기념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율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상 수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다양한 사은품과 할인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트롤리 백을 증정하고, 정기 점검 고객에게는 차량 탈취제를, 방문 고객 전원에게 세차 할인 쿠폰 및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한다. 

차량 입고 후 서비스 대기시간 동안엔 라운지에선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성자동차 율현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8335㎡ 규모의 지하 3층~지상 3층 건물에 3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강남 지역은 물론 인근 성남시 고객들의 서비스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비오스, 美 세마쇼서 PPF 신제품 선봬

이비오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쇼 '2023 세마쇼'에 참가해 우수한 외관과 내구성을 갖춘 차량용 페인트 프로텍션 필름(이하 PPF)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 공개한 신제품은 독자 PPF 탑코팅 기술인 '크로스-링크드 폴리머의 체계적인 설계기술'이 결합된 △카이저 카본 파이버 임페리얼 블루 PPF △카이저 포지드 카본 버건디 PPF다.

외관은 기존 3D 카본 텍스처의 입체감과 광택감에 컬러감이 입혀져 수려함이 돋보인다. 여기에 뛰어난 발수 및 방오 기능으로 최상의 자동차 외관 컨디션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비오스는 국내 최초 민간 경량항공기를 개발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협업한 결과물도 선보였다. 카이저 카본 PPF 신제품으로 시공한 고성능 중형 무인기 VAR-500X를 전시, 세마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세라티, 럭셔리 세단 ‘콰트로포르테’, 출시 60주년 맞아

마세라티는 지난달 30일 럭셔리 세단 콰트로포르테가 출시 60주년을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콰트로포르테는 지난 1963년 데뷔 이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지속 추구하며, 6세대에 걸친 혁신을 이뤄왔다.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모델로, 정교함과 섬세한 디테일, 뛰어난 성능과 품질,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아하고 특별한 플래그십 세단으로 군림하며, 마세라티의 역사이자 브랜드의 독특한 럭셔리 대명사로 자리잡았단 평가다.

다비데 그라소 마세라티 CEO는 “콰트로포르테는 마세라티의 역사다. 반세기 넘게 세단 자동차의 세계에서 마세라티의 이야기를 전하고 위상을 높여준 자동차"라며 "마세라티의 가장 까다로운 고객층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국제 사회에서도 사랑받는 자동차가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