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세계 최대 전시회서 스마트시티 모델 선보여…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1월 분양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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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세계 최대 전시회서 스마트시티 모델 선보여…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1월 분양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1.07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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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삼성물산 스마트시티 전시 모습. ⓒ사진제공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스마트시티 전시 모습. ⓒ사진제공 =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세계 최대 전시회서 스마트시티 모델 선보여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삼성물산 스마트시티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 기술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삼성물산은 자회사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 6가지가 공개된다.

이외에도 스위스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기업 ABB와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기업 바이오크래프트(Biokraft), 에스토니아 모듈러 제조업체 하르멧(Harm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GS건설, 영주자이 시그니처 11월 분양 예정

GS건설은 이달 경상북도 영주시에 첫 자이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북 영주시 상망동 산78-1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76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 중대형 가구 위주로 공급된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일부 유형은 3면 발코니 확장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집안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주민공동시설이 다채롭게 들어선다.

단지 남쪽에는 약 4000여 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북서쪽의 철탄산과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즐길 수 있다. 또 차량으로 KTX 중앙선과 영주종합터미널 등으로 이동할 수 있고, SK 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와 가흥일반산업단지 등이 주변에 있다.

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완판

롯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1061-1번지 일원의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청약통장이 1만9737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특화구역 넥스트콤플렉스에 들어서며, 인근에 인천1호선 연장 신설역이 2025년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총 3개 블록, 682실 규모로 구성되는 오피스텔도 내년 초 분양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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