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한화 포레나,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8 선정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일 ‘한화 포레나’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8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런칭한 한화 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다.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 랜드마크 단지를 세워왔다.
이에 더해 고객 수요를 반영한 특화상품도 내놓고 있다. 지난 9월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또한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주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등도 도입했다.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량도 키우고 있다. 올해 ‘포레나 헤어 드라이기 수납시스템’과 2020년 ‘포레나 펫 프렌즈 인테리어’, ‘펫 프렌즈 세면대’와 ‘포레나 엣지룩’ 상품이 우수 디자인(GD, Good Design)에 선정된 적이 있다. 또 포레나만의 가치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개발했다.
DL이앤씨, 국내 최초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 준공
DL이앤씨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국내 최초의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는 연면적 2347.63㎡ 부지에 다락방을 포함한 지상 1층, 전용면적 74㎡짜리 단독주택 2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준공한 뒤 입주를 시작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총 11개의 철골 모듈러 유닛을 조합해 하나의 주택을 만드는 방식으로 모듈러 단독주택을 설계했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에는 ‘유닛 조합 설계’와 ‘무용접 커넥터’, ‘무하지 외장 접합 시스템’ 등 DL이앤씨의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 단독주택 환경에 맞는 모듈러 설계·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생산성을 125% 개선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모듈러 주택은 기존 주택 대비 생산성과 시공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경제적일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시공으로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DL이앤씨는 차별화된 모듈러 기술을 통해 주택의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 혁신하고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시멘트,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 전달
삼표시멘트는 지난달 31일 산불 대비 재난물품으로 삼척시에 방진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표시멘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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