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 신세계 유통3사와 첫 공동기획 제품 선봬
CJ제일제당은 신세계 유통 3사(이마트·SSG닷컴·G마켓)와 공동으로 기획한 ‘폭신 왕만두’(고기·김치)와 ‘스팸 토마토 디트로이트 피자’, ‘스팸 튀김’, ‘쭈곱새’(밀키트) 등의 혁신 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CJ제일제당의 신제품을 신세계 유통 3사를 통해 선론칭한 경우는 있었으나,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양사가 협업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공동기획 제품 5종 외에도 플랜테이블 국물요리 2종(육개장·미역국), 플랜테이블 캔햄, 해찬들 우리찹쌀 태양초 고추장 등을 이마트, SSG닷컴, G마켓에 첫선을 보였다. 이 제품들은 2개월간 선론칭 판매된다.
정관장 모델 박은빈, 대만 팬들과 만남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박은빈이 지난 18일, 7년 만에 대만을 방문해 현지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박은빈은 대만 정관장 매장이 있는 다카시마야 백화점에서 진행된 ‘정관장, 면역력의 근본’ 행사를 통해 대만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사인회와 함께 팬들과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다.
정관장은 지난달 ‘고려삼정에브리타임 요(柚)’를 대만에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홍삼정에브리타임’에 현지인이 좋아하는 자몽을 더한, 20대 및 30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이다.
대만은 노인 인구비율이 커지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많은 편으로, 현지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은 전체 인구의 17.6%(2022년 기준)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로, 2025년에는 65세 이상 인구가 5명 중 1명에 속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 대만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924억 대만 달러(약 3조7600억 원)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375ml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기존(700ml)보다 작은, 증류식 소주 메인 용량으로 출시해 가격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처도 확대했다. 기존 제품과 병 디자인, 도수(30도)는 동일하며,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 주류 전문 매장을 비롯해 마트와 편의점, 일반 음식점 등에 판매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용량으로 출시했다”며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초고압 세척기 응모 이벤트’ 성황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라면 리뉴얼을 맞아 기획한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 응모 이벤트’에 총 1만300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삼양라면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귀찮음 한 그릇 덜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설거지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사연을 응모받았다. 첫 5일 만에 약 5000건의 사연이 몰렸으며, 이후 총 1만3000건이 넘는 응모가 이뤄졌다. 이 중 추첨을 통해 750명에게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가 주어지며, 추가로 추첨한 200명에게 삼양라면 맞춤 냄비가 제공된다.
삼양라면 초고압 세척기는 고압 컵 세척기를 개량해 만든 세계 최초의 라면 냄비 전용 세척기다. 라면을 끓이고 남은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초고압 분사 방식인 풀 콘(Full Cone) 노즐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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