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6000만원을 전달하고 기부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5일 영등포구 소재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우리카드 박완식 사장 및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1억60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고 우리카드 임직원 22명은 겨울나기용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용품은 청년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 이불, 장갑, 담요 등 방한용품과 햇반, 비타민, 즉석식품을 비롯한 음식료품 등으로 구성됐고, 약 500여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1회성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13일 박완식 사장은 영등포전통시장에 방문해 소상공인의 고충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같은달 27일에는 1사1동 결연을 맺은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김장김치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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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기자가 똑똑해지면 사회는 더욱 풍요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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