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효성은 지난 6일 마포구청을 찾아 연말 맞이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효성은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 2007년부터 해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17년간 효성이 김장김치를 전달한 세대는 약 2만2500여 곳이다.

김장김치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효성은 마포구 취약계층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보조하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000만 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이밖에도 연말 맞이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엔 백미 20kg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쌀' 활동에 나섰다. 쌀은 효성의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매했다.

이달 18일엔 아현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쇠고기죽, 사골곰탕 등 생필품 4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