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목도리 뜨기 봉사 활동 실시
티웨이항공, 내년 항공권 순차적 예약 오픈…20일 국내, 21일 국제선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에어부산, 김해공항서 홍보부스로 '인지도' 높인다
에어부산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해국제공항 내 홍보 부스를 운영, 부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청사 도착장 1층 1번 GATE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김해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매력과 브랜드 컨셉을 알린다. 에어부산 기내에서 느낄 수 있는 여행의 설렘을 그대로 옮겨 놓은 공간으로 부스를 구성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에어부산 취항지 포스터 엽서와 스탬프를 비치해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하고, 에어부산 국제선 운항 스케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리플릿을 제공한다. 내년 1월 중에는 에어부산 부스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 취약 계층 이웃에 사랑의 목도리 전달
진에어가 지난 19일 서울 등촌동에 위치한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뜬 목도리 5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목도리 기부는 강서구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쁘띠 목도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스케줄 근무가 많은 항공사 특성상 직원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5명에게는 목도리 제작 키트와 뜨개질 방법이 담긴 동영상이 제공됐으며, 임직원들은 두 달여간 50개의 목도리를 완성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목도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2024년도 티켓 순차 오픈 개시
티웨이항공은 20일과 21일, 오전 10시부터 2024년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스케줄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이날부터 이틀간 오픈하는 항공권은 2024년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및 국제선 항공편 노선으로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웹(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국내선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노선의 항공편을 오픈한다.
국제선 노선의 경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오사카 △인천~후쿠오카 △인천~호치민 △인천~괌 △인천~울란바타르 △김포~송산 △청주~다낭 △대구~타이베이 △부산~오사카 등 지역별 노선을 오픈한다.
특히, 내년도 여행을 반려동물과 함께 계획하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 반려동물 동반 여행 서비스인 티펫(t’pet)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국제선의 경우 일부 노선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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