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시공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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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시공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3.12.21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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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충남도와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MOU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 GS건설

GS건설, 영토자이 센트럴파크 1월 분양 

GS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오는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동, 5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

단지에서 5분 거리에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있으며,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또한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 개의 학교가 있고, 인근에 홈플러스 등 마트와 수원체육문화센터, 영흥숲공원이 자리한다.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1~2km 거리에 위치해 있고, 수원가정법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다.

GS건설은 단지 지상에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곳곳에 마련하고,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할 예정이다. 평면은 대부분 타입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최신 특화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현장 주변에 들어서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말이다.

 

DL건설, 창원 회현2구역 정비사업 시공

DL건설은 지난 17일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회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21개동, 2016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신탁형 정비 형태로 이뤄진다. 착공은 2024년 6월 진행될 예정이다. 교보자산신탁과 신한자산신탁이 사업을 대행하며, DL건설은 단순 도급으로 시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DL건설은 이번 수주를 마지막으로 올해 1조6950억원어치 시공권을 확보해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L건설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의 선전에서 비롯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 올린 정비사업에서의 노하우에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그룹,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 

호반그룹은 지난 19일 충청남도와 도청에서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관과 단체, 개인 등의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호반과 충남의 인연이 도민 참여 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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