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북 10개 모든 지역구에 후보 낼 것”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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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북 10개 모든 지역구에 후보 낼 것”  [정치오늘]
  • 윤진석
  • 승인 2024.01.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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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해찬 오찬회동 “공정한 공천 총선 승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21일 정치오늘은 이낙연 전북 방문 등이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북 지역 10군데 모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북 지역 10군데 모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전북 10개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다. = 이 위원장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의 양당 구도는 대단히 비정상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주당 지지자들을 빼앗아 가자는 게 아니다. 재건이자 확대다. 내 마음 갈 곳 없는 분들, 민주당으로부터 이미 마음이 떠나신 분들을 우군으로 모신다면 야권이 재건되는 것”이라며 신당의 의의에 대해 전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기는 했으나 “동지들이 충정으로 출마를 요구하고 있어 주의깊게 듣고있다”고 말해 출마 여지도 내비쳤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해찬 전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 이날 오찬 회동은 4‧10총선 승리 다짐을 위한 만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여의도에서 이 전 대표와 오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질문에 “(이 전 대표가) 공정한 공천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공정한 공천으로 총선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안보의식을 비판했다. =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우리 북한’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이 대표가 말하는 ‘북한 김 씨들의 노력’, 민주당의 북한 감싸기 세습 행태는 ‘북한 3대 세습’과 결을 같이하는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또, “민주당이 (안보 공백을 우려하며) 윤석열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비난하는 것이 참 우습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취임식 때 구중궁궐 같은 청와대를 나와 광화문의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국민과 약속했으나 저버렸다”며 민주당의 언행불일치를 꼬집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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