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4일 설정 이후 30.68% 수익률 기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의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UH)가 설정일 이후 수익률 3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설정일(2022년 5월 24일) 이후 30.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1년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27.95%, 12.66%다.
이 펀드는 국내외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전 세계에서 발행되는 약 4만8000개 기업의 사업보고서, 실적 발표 등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망 섹터와 기업을 선별한 뒤 포트폴리오 구성 및 최적화 과정을 거쳐 일별 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NH-Amundi자산운용 측은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주요국 정부의 관심 및 예산 확대 등이 산업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국의 우주 관련 예산은 지속 확대 중이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장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금리가 급격하게 인상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어려운 시장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시현했다”며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고 싶다면 양질의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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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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