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사망보장 높인 체증형상품 출시…한화생명, 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 특별지원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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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사망보장 높인 체증형상품 출시…한화생명, 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 특별지원 [보험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1.25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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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KB라이프생명 CI.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CI.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KB The 큰 약속 정기보험’ 출시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은 사망보장을 강화한 ‘KB The 큰 약속 정기보험(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계약일부터 9년이 경과된 시점까지 매년 기본사망보험금의 10%가 체증돼 보험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장기유지보너스와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탑재했다. 계약 유지 시 7년과 10년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계약자적립액에 가산하고, 보험료 납입기간 중 동일한 재해를 원인으로 50% 이상 장해 시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 면제가 가능하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고 전환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무)라이프사이클연금전환특약’을 활용해 연금 전환도 가능하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1형)과 간편심사형(2형)으로 나뉘며 간편심사형의 경우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다. 만 15세부터 61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은 7년, 기본보험기간은 90세다. 고객은 기본보험기간이 끝나는 날의 잔여 계약자적립액을 일시납 보험료로 산출해 10년간 자동으로 사망보험금을 연장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정기보험이라고 하면 낮은 보험료로 인해 보장이 약하다는 인식이 있다”며 “이러한 보험 가입자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합리적인 보험료는 유지하면서 장기유지보너스 지급, 100세까지 보험기간 자동연장, 연금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사옥 전경. ⓒ한화생명
한화생명 사옥 전경. ⓒ한화생명

한화생명, 서천 특화시장 화재사고 피해고객 특별지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예기치 못한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서천 특화시장 피해 고객들을 위한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화생명 보험가입 고객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보험료 납입과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6개월간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가 가능하다.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고보험금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화재 피해로 입원 및 통원 치료를 받은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청구금액과 무관하게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로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보험금 청구가 접수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보험료 납입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상환 유예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 및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지점을 방문해 특별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대출 이용 고객은 한화생명 융자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시 재해피해확인서(지자체 발급 가능)와 신분증, 가족관계확인서류(피해자가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인 경우)를 지참해야 하며, 신청기간은 2월 23일까지다.

한화생명은 과거에도 집중호우나 태풍, 지진 등 재해나 대형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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