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KTX 할인상품 31일부터 판매…기보, 연구개발특구 발전 국무총리 표창 [공기업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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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KTX 할인상품 31일부터 판매…기보, 연구개발특구 발전 국무총리 표창 [공기업오늘]
  • 박지훈 기자
  • 승인 2024.01.29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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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보고서 발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사진은 코레일 사옥ⓒ사진제공 = 코레일
사진은 코레일 사옥ⓒ사진제공 = 코레일

코레일, 설 연휴 기간 KTX 할인상품 31일부터 판매

한국철도공사가 설연휴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
  
또한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는 4만9000원이다.

대상 열차는 설 당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등 총 4일간 운행하는 647개 고속열차의 3만1000석이다.

특가상품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2월5일까지 1인당 1회 최대 4매, 왕복을 고려해 2회 8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열차의 여유 좌석을 특별할인하니 고향 방문 외에 국내 여행 계획에도 유용하게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9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기술보증기금 본점ⓒ사진제공 = 기술보증기금

기보,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기술보증기금은 29일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 발전 유공은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해 특구 육성정책, 인프라 구축, 특구 개발관리, 산·학·연 협력, 지역 혁신성장 등 연구개발특구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1973년 연구학원도시 건설 기본계획으로 출발한 대덕연구단지는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확대 개편됐다. 기보는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기술금융지원 △기술이전·사업화지원 △지식재산(IP)평가 △R&D 종합지원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해 연구개발특구 발전과 과학기술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보는 ‘강소특구 우수 IP 금융지원사업’과 같이 기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평가 인프라와 특구재단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협업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특구 내 신산업분야의 혁신기술기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기보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추진하고 있는 협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보의 기술평가 인프라를 활용한 유관기관 협업사업을 확대함으로써 국정과제인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KOTRA CIⓒ사진제공 = KOTRA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해외전시회 정보드림’ 시리즈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사진은 KOTRA CIⓒ사진제공 = KOTRA

KOTRA, ‘2024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보고서 발간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29일 ‘해외전시회 정보드림’ 시리즈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주간 탐방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42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에 개최된다. JPM 컨퍼런스는 세계적인 의료·제약 산업 리더가 참석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논의하며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다.

보고서에서는 이번 JPM 컨퍼런스에서 주목할만한 세 가지 2024년 바이오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인공지능 △비만치료제 △항체–약물접합제를 꼽았다. 

AI와 관련해서는 기술 수요와 기업 간 파트너십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엔비디아와 아이소모픽 랩스는 각각 암젠, 일라이릴리 등 빅파마와의 AI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사례를 소개했다.

GLP-1은 효과적인 비만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JP모건 리서치는 2030년까지 미국 인구의 9%에 해당하는 3000만 명이 GLP-1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항체-약물접합체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은 2024년에도 계속되고 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23년 97억 8000만 달러의 글로벌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연평균 15.8% 성장해 19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EBD 그룹 티나 엘들러 글로벌 매니징 디렉터는 “컨퍼런스 주간에는 많은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투자자나 잠재 파트너를 만날 기회가 많아, 30초 엘리베이터 피칭과 탄탄한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2024년 행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AI와 디지털헬스며, 대사질환, 노화, 종양 등 분야도 주목해야 할 트렌드”라고 언급했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는 산업별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생생한 최신 산업트렌드 정보를 전파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와 함께 미국 지역 최초로 뉴욕무역관에 설치된 ‘K-바이오데스크’를 활용해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기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경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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