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업실적 공시
매출 11.5조, 11.8% 증가
신규수주 13.2조, 7.4%↑
매출 11.5조, 11.8% 증가
신규수주 13.2조, 7.4%↑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2.8% 감소한 662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11조6478억원으로 11.8%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이다.
같은 기간 신규 수주는 목표치보다 7.4% 많은 13조2096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45조1338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3.9년치 일감이 남아있다.
올해 전망치로 대우건설은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 11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원가율 부담이 지속되고 있고, 2022년 베트남THT 법인 실적 확대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토목 및 플랜트 부문 고수익 프로젝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선방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하고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알포항 PJ 등 해외 거점국가 뿐 아니라 적극적인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양질의 수주를 이어가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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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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