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영실적 공시
매출 10.6조 전년비 5.7%↑
올 수주 12.6조 매출 10조 제시
매출 10.6조 전년비 5.7%↑
올 수주 12.6조 매출 10조 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1.3% 오른 993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10조6249억원으로 2022년보다 5.7% 늘었다. 연간 수주 규모는 8조8000억여원, 수주잔고는 16조8000억여원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실적 전망으로 수주 12조6000억원,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8000억원을 제시했다.
또 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 신사업 분야 기술 투자 등에 2000억원, 설계와 기자재 제작 자동화 등 EPC 수행혁신에 1300억원, 업무프로세스 자동화 및 고도화에 400억원 등 총 3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엔은 “양질의 해외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되고 혁신을 통한 원가 개선를 이뤄 지난해 안정적인 실적흐름을 이어갔다”며 “FEED 프로젝트 수주 지속, 수소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 본격화, 에너지와 탄소포집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미래 준비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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