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웰컴금융그룹의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은 6일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서울 지역아동센터 28개 기관에서 280명의 아동들에게 소프트웨어 리터러시(literacy) 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은 △소프트웨어 윤리 △코딩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피지컬 컴퓨팅 △도트매트릭스 △네오보드 등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아 총 6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컴퓨터 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터넷과 디지털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올바르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복지재단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아동청소년에게 디지털 기기 사용을 규제하기보다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소프트웨어 리터러시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수강한 아동청소년이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카드·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