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약부터 긴급출동서비스까지"…설 보험 1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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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약부터 긴급출동서비스까지"…설 보험 100% 활용법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2.0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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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보험·여행자보험 등 특약 정보 제공
자동차 고장시 24시간 긴급출동서비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명절 귀경길 이미지. ⓒ연합뉴스
명절 귀경길 이미지. ⓒ연합뉴스

손해보험협회가 설연휴 보험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 보험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보험정보를 7일 안내했다.

우선 연휴기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사고에 대비해 자동차보험 특약을 소개했다. 자동차보험은 보장되는 운전자의 범위 등이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하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다른 자동차를 운전할 때는 ‘다른 자동차 운전 특약’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친척 등 다른 사람과 교대 운전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할 수도 있다. 만약 렌터카를 이용할 경우에는 ‘렌터카 손해담보 특약’을, 자신의 자동차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알아두면 유용하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타인의 신체 또는 재물에 피해를 입혀 발생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도 있다. 주로 보험사의 상해보험, 주택화재보험, 어린이보험 등에 특약으로 포함돼 있다.

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여행자 보험도 고려할만하다. 여행자보험은 국내‧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또 각종 재난이나 사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상해사고 등의 피해 발생 시 지자체의 단체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 연휴 배터리 방전, 연료소진, 타이어 펑크 등 자동차고장 긴급 발생 시에는 가입된 보험사에 전화해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사고의 과실비율이 궁금하면 과실비율정보포털에서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확인하면 된다.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전문성·공정성·신속성을 갖춘 손해보험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변호사·손해사정사 등으로부터 무료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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