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운형문화재단, 8일 오페라 공연 개최…현대제철, 양궁 꿈나무 육성 나서 [철강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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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운형문화재단, 8일 오페라 공연 개최…현대제철, 양궁 꿈나무 육성 나서 [철강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3.04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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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페라 '청교도' 공연을 갖는다. ⓒ 세아그룹

세아이운형문화재단, 8일 오페라 '청교도' 공연 개최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은 오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홉 번째 정기음악회 ‘2024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 무대에는 오페라 '청교도'가 오른다. 청교도는 전막에 걸쳐 아름다운 아리아가 흐르는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청교도 혁명 시기 정치적 분열과 대립이 지속되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젊은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후원 아티스트 테너 손지훈이 ‘2023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 후 국내 오페라 첫 주역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소프라노 캐슬린 김(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 베이스 박종민(오스트리아 빈 국립극장 주역가수 역임), 바리톤 이동환(영남대학교 성악전공 교수)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티켓 신청은 세아이운형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의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

동국제강그룹,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서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 인천공장과 당진공장, 동국씨엠 부산공장이 해당 선정서를 받았다. 이어 두 회사는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안전보건 상생 범위를 더 넓혀가기로 했다.

특히 상생 협력을 위해 △위험성 평가 기법의 전수 및 실행력 강화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중점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활동 지원 등 참여 업체 특성에 따른 맞춤 지원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대제철, 대한양궁협회와 양궁 꿈나무 육성

현대제철은 지난달 29일 대한양궁협회와 양궁 꿈나무 육성을 골자로 하는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초등 양궁수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양궁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효자종목임에도 생활체육으로 활성화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점에 착안, 초등 양궁수업 기초모델을 마련하고 교안 및 장비를 개발하기로 했다.

초등 양궁수업은 방과 후 늘봄교실 및 정규수업 시간에 은퇴선수 등 양궁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의 전국 8개 권역, 26개 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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