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체류형 관광거점 탈바꿈 ‘박차’…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 평가서 ‘최우수상’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읍시, 체류형 관광거점 탈바꿈 ‘박차’…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 평가서 ‘최우수상’ [전북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3.08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 ⓒ정읍시

정읍시, 체류형 관광거점 탈바꿈 ‘박차’

정읍시가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을 목표로 관내 관광 콘텐츠 발굴에 나서고 있는 현황을 8일 공개했다.

우선, 내장산~문화광장~용산호~정읍사공원을 연계하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에 미디어파사드 등 4차원 실감 콘텐츠를 도입한다. SNS 친화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단 취지다.

특히 정읍사공원엔 총 길이 1.2km 8개 존, 16개 코너로 구성된 '달빛 사랑 숲'을 조성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정읍천-정읍역 연계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에도 나선다. 시는 지난해 4월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6월 미로분수를 시작으로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내장산 문화광장은 국민여가 캠핑장, 도내 최대 실내 놀이시설 '천사히어로즈', 워터파크 음악 분수 등으로 꾸몄다. 가족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킨단 계획이다.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정 평가서 ‘최우수상’ 수상

진안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에 관한 14가지 항목에 대해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세 징수율 및 증감률, 세수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전북도 내 군부(8개군)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진안군은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100만 원을 받게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수상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하고 모범적인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