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위드엔젤파트너스는 특허법인 오킴스의 보육기업(ARGUS 1기, 총 12개 기업) 중 1곳인 시라쿠사에 이달 1억 원의 시드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라쿠사는 수집품 거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자사 플랫폼 디깅럭의 서비스 고도화와 개발 인재 영입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향후 수집품 거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드 투자를 성공으로 이끈 김문수 오킴스 팀장은 “앞으로도 ARGUS 프로그램에 선정된 우수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위드엔젤파트너스 측은 향후에도 오킴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기술력과 테마를 가진 기업에 시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벤처 인증 등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제현 위드엔젤파트너스 대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보유하고 있는 오킴스와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해 이번 투자 외에도 다양한 섹터에서 다수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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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증권·핀테크·자산운용·가상자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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