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군산시, 국가예산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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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군산시, 국가예산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전북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3.1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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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워크숍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장수군청 전경
장수군청 전경. ⓒ 장수군

장수군,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해당 평가에서 2023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에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관련 조례·규칙 제정 및 개정 노력을 비롯해 장수군 거주 파독간호사가 독일에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 조치를 제공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공직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워크숍

익산시는 지난 9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추진 코디자인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디자인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 40여 명이 참가해 새로 조성될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모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 현 익산시청소년수련관 건물을 청소년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김윤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상상력과 사회성,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국가예산 사업발굴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13일 신성장동력 확보와 시민의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2025년 국가예산 사업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관련 신규사업과 전북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군산시 현안사업을 검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37건이 발굴됐다. 총 사업비 1조2415억 원 규모다. 군산시는 정부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설득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할 사업들의 타당성, 예산지원 시급성, 필요성에 대한 논리를 개발해 부처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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