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한국해사재단, 해운·해사분야 진흥 위해 4억 원 쾌척
한국해사재단은 15일 해운빌딩에서 '24년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한국해양수산연구원, 한국항해항만학회 등 총 19개 단체에 총 4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설립된 단체다.
이진방 한국해사재단 이사장은 "재단 목적사업으로 해운·해사분야 저변이 확대되고, 해운산업이 더 튼튼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선 전달식과 함께 지원을 받는 기관의 2024 지원금 사용계획 소개 간담회가 진행됐다.
한수원·한국법제연구원, 원전 분야 공동연구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법제연구원과 '원전 분야 법제 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원자력 생태계 강화 및 안전 분야에서 법률 검토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게 골자다. 전문인력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에도 함께 나선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서로의 역량을 결집해 안전 분야 제도 등을 꼼꼼히 살펴 원전 안전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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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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