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124회 비전포럼 개최…현정은 회장도 20년 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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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124회 비전포럼 개최…현정은 회장도 20년 개근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4.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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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그룹은 2일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4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사옥 대강당에서 사내 특집 '비전포럼'을 개최했다. ⓒ 현대그룹

현대그룹은 2일 현대엘리베이터 창사 4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사옥 대강당에서 사내 특집 '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포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산업 트렌드를 익히자는 취지로 2005년 처음 도입됐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래 이번 124회차를 거치는 동안, 전 임직원이 연 5회 참석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비전포럼에선 서울대 김장우 교수를 초빙했다. 김 교수는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의 진화’를 주제로  70분간 웨비나(Web+Seminar)를 진행했다.

비전포럼에 20년간 빠짐없이 참석 중인 현정은 회장은 "임직원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양과 자질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폭 넓은 소양과 통합적 사고를 겸비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현정은 회장의 강력한 인재 육성 의지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덕에 비전포럼이 20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며 "향후 각 사 특성에 맞는 직무 특화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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