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봄맞이 이웃돕기에 나섰다.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 산하 경원위원회가 최근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건강기능식품, 간편식, 반찬 등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결성된 hy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 전국 15개 사업장마다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다. 매월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전달 등 사전 수립한 주제에 맞춰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예지 hy 경원위원회 담당은 “이번 기탁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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