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KGC인삼공사, 배구단 인기 업고 인니서 홍삼 알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선수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
정관장은 메가왓티의 인기가 정관장 홍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관장은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자카르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 롯데에비뉴 내에 매장을 입점해 운영 중이다. 주요 고객은 고소득 화교층이며 이들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등 정관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스포츠협회 초청으로 자카르타에서 열린 올스타팀과의 친선경기 일정에 맞춰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배구 친선경기가 있었던 지난 20일에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관장 제품과 샘플키트 등을 증정했다.
자카르타 정관장 매장에서는 ‘메가왓티 프로모션’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정관장 샘플키트를 선물했으며 정관장 전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여기에 구입 금액대별로 메가왓티 인형과 유니폼, 정관장 골드카드도 증정됐다.
샘표,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 진행
샘표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리하면 배달이나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전체 온실가스의 약 18%를 차지한다.
이달 22~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환경부 주최 지구의 날 행사에서는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요리에센스 연두’와 ‘새미네부엌 딥소스 2종’(청양초 칠리·흑임자 참깨)을 소개한다. 샘표는 연두의 유리병 용기와 결합되는 플라스틱 캡을 손으로 가볍게 뜯을 수 있도록 ‘분리가능 캡’을 개발, 적용해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지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새미네부엌 딥소스에는 ‘e-라벨’을 도입해 포장 폐기물을 줄였다.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그린워킹위크’도 진행한다. 다음 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같은 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7만 보 걷기’ 미션을 이행하면, 그 중 300명을 선정해 연두와 연두 비법육수링 다시마표고야채를 선물한다.
오비맥주, ‘지구의 날’ 맞아 SNS 행사 실시
오비맥주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오비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된다.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커피 마실 때 텀블러 사용’ 등 일상과 업무 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나만의 작은 습관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비맥주의 대표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한 상자(24캔)를 증정한다.
오비맥주는 소비자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과 행동,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탄소저감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속에서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도 실시한다. 맥주 생산, 운영 등 전 부문에서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임직원 투표를 거쳐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어린이날 맞아 캐릭터 케이크 출시
파리바게뜨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판다’를 비롯한 다양한 이미지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인다.
먼저, ‘안녕! 판다 케이크’는 판다가 인사하는 입체 형태의 케이크다. 초콜릿 시트를 크림으로 아이싱한 뒤 코코넛 가루로 포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귀여운 판다 스티커가 한정적으로 동봉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벨리곰이 축하해! △뽀로로와 소풍가요! △뽀로로와 풍선여행! △상어가족과 파티파티 등 케이크도 함께 출시한다.
빙그레, ‘지구의 날’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빙그레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터캡슐 프로텍트’ 4입 멀티 제품을 선보인다.
이달 25일에는 대구 달성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캠페인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달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참여형 새활용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