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최근 커피 소비 인구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원두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카누(KANU) 원두커피’로 이를 공략하고 나섰다.
동서식품 카누 원두커피는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총 6종(홀빈 3종, 분쇄 원두 3종)이다. ‘FIRST BOLD, LAST CLEAN(풍부한 첫 느낌, 깔끔한 여운)’이라는 콘셉트로, 풍부하고 진한 풍미와 목 넘김 후에 느껴지는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의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각 원두마다 최적의 로스팅 프로파일을 적용해 고유의 풍미와 개성을 극대화했다.
카누 실키 베이지, 카누 크리미 버건디, 카누 벨베티 블랙 등 3가지 플레이버를 각각 분쇄 원두(Ground Coffee)와 홀빈(Whole Bean: 분쇄하지 않은 원두) 2가지 타입으로 선보였다. 제품 타입에 따라 에스프레소 방식이나 핸드드립, 콜드브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카누 실키 베이지는 원두를 라이트 로스팅해 과일류에서 느껴지는 산미가 특징이다. 카누 크리미 버건디는 미디엄 로스트 원두로 견과류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카누 벨베티 블랙은 다크 로스트 원두의 묵직한 무게감 속에 스모키한 향과 달콤쌉싸름한 풍미가 돋보인다.
동서식품은 최근 대용량 신제품 ‘카누 원두커피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1.13kg)을 론칭하고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 입점했다. 카누 카페 블렌드 다크로스팅은 홀빈 타입으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업자나 대용량 원두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한 제품이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원두커피는 프리미엄 원두커피로 각 산지별 최고 수준의 원두만을 사용했으며 풍부한 첫 맛과 깔끔한 여운을 갖춰 원두커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카누 원두커피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를 즐겨보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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