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5명중 2명 ‘스몸비족’에 사고 위협…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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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5명중 2명 ‘스몸비족’에 사고 위협…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4.24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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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비즈니스 트립’ 진행
KB손보, 해외여행보험 가입하면 귀국 축하금 지급
DB손보·에이아이포블록체인, 생성형 AI 업무협약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
수협, 국민 참여 ‘해양 클린 문화’ 정착 시동
KB손보, 이륜차보험 ‘매직카서비스’ 특약 출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AXA손해보험이 발표한 2023년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 ⓒAXA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이 발표한 2023년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 ⓒAXA손해보험

운전자 5명중 2명, ‘스몸비족’에 사고 위협 경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습관의 위험성을 조명한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기기에 몰입해 도로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를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이라 칭한다. 해당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보행 중 무의식적인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악사손보가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98.1%)이 운전 중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며 횡단보도를 걷는 보행자를 목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전체 응답자 5명 중 2명(42.4%)은 주행 중 스몸비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상황까지 겪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스몸비족은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만큼 적극적인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운전자가 차량 주행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습관도 위험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보행자 통행 시 스마트폰 사용도 도로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힌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행 중에는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점이며 이와 더불어 운전자 역시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화생명 CI. ⓒ한화생명
한화생명 CI. ⓒ한화생명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은행업 본격 진출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인 ‘Nobu Bank(노부은행)’ 지분투자를 통해 해외 은행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인도네시아 금융회사 투자 승인의 건’ 안건이 통과되면서다. 주요내용은 한화생명이 인도네시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노부은행’의 지분 총 40.0%를 매입하는 것이다.

이번 지분투자로 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손보업을 넘어 은행업까지 영위하는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제·인구가 성장 중인 인도네시아를 주요거점으로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1990년에 설립된 노부은행은 2023년 말 기준 총자산 2조3000억원 규모로 현지 30위권 수준의 중형은행이다. 인도네시아에서 금융·부동산·유통 등 다양한 사업영역을 운영 중인 재계 6위 ‘리포그룹’ 소속으로 현지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

또한 115개 지점과 1247명의 직원(2023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인 모기지대출과 중소기업 운전자금대출이 주력상품이다. 강한 지점영업력을 바탕으로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수한 자본건전성과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한화생명은 자사가 지닌 디지털 역량에 리포그룹의 은행 경영 노하우를 접목해 단기간 내 시장에 안착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초기에 한화생명과 한화금융계열사가 지닌 디지털 모바일 경험을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내방 중심의 전통적 채널에 디지털 뱅킹 등을 더한 하이브리드 채널을 구축해 모바일 기반 영업환경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한 방카슈랑스 채널을 활용한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의 생명보험상품과 지난해 3월 지분을 매입한 ‘Lippo General Insurance(리포손해보험)’의 손해보험상품 판매로 시너지 극대화도 예상된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화생명은 선제적 제판분리 등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선도적 지위를 견고히 유지 중이나 국내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선 글로벌 공략 가속화가 필수적이라 본다”며 “이번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해 향후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시장 확장전략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지난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에서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 초청 ‘비즈니스 트립’ 진행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을 모회사로 초청해 ‘비즈니스 트립’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초 대면 영업을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저변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베트남 법인의 전속 영업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재정 컨설턴트)채널’을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행사는 모회사의 보험 전문성과 전속채널 운영의 노하우를 베트남 법인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트남 현지 법인의 본사 임직원과 영업조직 관리자 등 7명을 대상으로 본사 투어, 영업점 교육 참관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18일 개최한 FC채널 영업대상 시상식에도 초청해 보험인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

베트남 법인은 지난 2022년 1월 영업 개시 이후 △상품 포트폴리오 △운영모델 △판매채널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을 펼쳐왔다. 영업수익은 지난해 2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127억원 대비 70.1%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트립이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에게 모회사의 FC채널 운영과 영업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현지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 ⓒKB손해보험

KB손보, KB해외여행보험 가입 시 ‘귀국 축하금’ 지급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KB스타뱅킹에서 KB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경우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귀국 축하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귀국 축하금은 KB스타뱅킹에서 KB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여행자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 보험기간이 종료된 뒤 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KB포인트로 최대 3만포인트까지 지급하는 서비스로 사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KB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 상해나 질병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의료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자택 내 가재도구도난, 중대사고구조송환 등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꼼꼼히 대비할 수 있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족형으로 가입하면 10%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기본, 표준, 고급형 중 원하는 플랜을 선택 후 보장과 보장 금액을 직접 설계해 출발 전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다.

박영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은 “타 보험사 여행자보험의 경우 사고 없이 귀국할 경우만 무사고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지만 KB손해보험은 조건을 따지지 않고 보험료의 10%를 리워드해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다른 업종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새로운 임베디드 상품·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에이아이포블록체인 채진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지난 8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심진섭 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에이아이포블록체인 채진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보·에이아이포블록체인, 생성형 AI 업무협약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8일 DB금융센터에서 에이아이포블록체인(대표 채진호)과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아이포블록체인은 시각 인공지능 원천기술을 보유한SDV(Software Defined Vehicle)와 인슈어테크 전문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바우처,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물품탐지 솔루션을 실증한 AI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비전AI 및 생성형AI분야 협력사업을 통해 관련 시스템을 보험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슈어테크 분야의 비전AI 및 생성형AI 기술 발전과 사회경제적 비용의 절감을 목표로 협력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생명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DGB생명
DGB생명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DGB생명

DG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정도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를 통해 내부통제의 기업문화를 견고히 하고 소비자 보호 의식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DGB생명은 이날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중점과제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직원 포상 확대 △고객친화적 홈페이지 개편 △금융소비자보호 프로세스 정비 △영업현장과의 소통 강화 등 네 가지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사내 공모로 진행된 금융소비자보호 슬로건 공모 우수자 시상식을 진행하고 ‘우리는 고객을 위해 존재합니다’라는 의미의 ‘iM for U’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또한 지난달 시행된 DGB금융그룹 정도경영회의 내용을 공유하며 내부통제 기업문화 자리매김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대회 마지막에는 김성한 대표가 직접 ‘올(ALL)바른 기업문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성한 대표는 “소비자보호, 내부통제가 내재화되고 습관화되면 그것이 바로 기업의 문화가 된다”며 “보험은 소비자의 삶과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산업으로 그 책임이 막중한 만큼 DGB생명은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보험사가 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중앙회가 24일 전남 신안군에서 송공어촌계, 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들과 ‘함께海 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쓰레기 청소와 함께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24일 전남 신안군에서 송공어촌계, 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들과 ‘함께海 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쓰레기 청소와 함께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수협중앙회

수협, 국민 참여 ‘해양 클린 문화’ 정착 시동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올해부터 지역 대학생, 주민 등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자체 플로깅 사업을 통해 ‘해양 클린 문화’ 정착에 시동을 걸었다.

24일 전남 신안군 압해읍 천사대교 아래에서 열린 ‘함께海 플로깅’에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모집한 지역 대학생, 일반 시민을 비롯해 신안군과 목포환경운동연합 등 지역 단체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플로깅은 해안가에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기존에는 어촌계에 소속된 어업인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일반 국민에게까지 대상을 넓혔다. 참가자들은 이날 해안가를 돌며 폐어구와 로프, 부표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선별작업을 거쳐 에코백과 파우치, 백팩 등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돼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플로깅에 함께한 폐어구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인 스몰액션은 폐어구가 업사이클링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수협중앙회는 이 업체가 만든 에코백을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하며 향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수협중앙회는 친환경을 표방하며 해양쓰레기로 각종 악기를 만들어 연주하는 ‘황명원 밴드’를 초청해 미니공연을 여는 등 바다 청소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배현두 수협중앙회 교육지원부대표는 “기존 해안가 플로깅에 문화공연과 폐어구 업사이클링까지 연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늘 활동이 단순한 바다청소가 아니라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하나의 ‘해양 클린 문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사옥 전경. ⓒKB손해보험

KB손보, 이륜차보험 ‘매직카서비스’ 특약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5월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이륜차보험 가입자도 긴급출동서비스인 ‘매직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이륜차보험 가입자가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총 5가지 항목으로 △긴급견인 △비상구난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수리 서비스다. 이중 견인서비스는 10km, 비상급유 서비스는 1L 한도로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KB손해보험의 긴급출동서비스 브랜드인 KB매직카의 전국 600여개 지점과 온어스의 인프라를 통해 24시간 제공되며 심야시간 및 지방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륜차 매직카서비스는 연간 총 6회 한도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개인소유 이륜자동차의 경우 운행 용도와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륜차보험 가입자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없어 고장이나 사고 등 긴급한 상황에 조치를 받을 수 없었지만 이번 매직카서비스 특약 출시를 통해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륜차보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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