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브이올렛’, 연평균 165% 성장”…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3상 승인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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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브이올렛’, 연평균 165% 성장”…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임상3상 승인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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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대웅제약

대웅제약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 연평균 165% 성장"

대웅제약은 턱밑 지방을 줄이는 주사제 '브이올렛'(성분명 데옥시콜산)이 2021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165%의 판매량 성장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방세포 영구 파괴, 효과 장기 지속성 등 브이올렛의 장점과 국내 미용·성형 업계 권위자로 구성된 홍보대사 겸 자문그룹 '다바'의 교육 프로그램이 매출 성장세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잇는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만들 것”이라며 “또, 기존 8명으로 구성된 다바를 올해 13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고용량 IV용법 임상3상 승인

GC녹십자웰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태반가수분해물 '라이넥주'의 고용량 IV용법(정맥주사)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 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주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라이넥주는 이전에 진행된 2a상 임상시험을 통해 정맥주사의 용법 및 용량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라이넥주의 정맥주사 용법 추가 필요성과 환자에 따른 적용 용량의 다양성은 임상의들을 중심으로 지속 요구돼 왔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라이넥의 고용량 정맥주사 안전성과 현재 허가 사항(1회 2mL)보다 고용량 투여의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적용 범위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환절기 건강, '메가센타액'으로 관리하세요”

동국제약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 건강을 위한 관리 방법으로 자하거엑스와 비타민B군 복합성분의 자양강장제 '메가센타액'을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메가센타액의 주요 성분 자하거엑스는 국내 우수 의료기관에서 인태반을 수집하고 과학화된 공정을 통해 태반 속 유효성분을 추출해 만들어진다. 바이러스 불활화 처리와 멸균과정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정하는 엄격한 제조 및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되며, 원료의약품으로 등록됐다.

메가센타액은 자하거엑스 외 체내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4종 △티아민(비타민B1) △리보플라빈포스페이트(비타민B2) △니코틴산아미드(비타민B3) △피리독신(비타민B6)을 함유해 자양강장, 허약체질, 병후의 체력저하, 식욕부진, 영양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고 피로하거나 기력이 떨어지는 경우 체력 충전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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