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교보생명, DIY형 ‘마이플랜건강보험’ 출시
교보생명이 원하는 보장을 맞춤설계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형 건강보험인 ‘교보마이플랜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일반적질병(GI) 등 각종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으로 고객의 나이, 라이프스타일, 경제상황에 맞게 원하는 보장을 맞춤형으로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100세까지 보장하며 134종에 이르는 특약과 다양한 플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 보장을 제공한다.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주요 질병의 진단부터 치료·수술, 입·통원, 간병에 이르기까지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암치료, 3대질환치료, 일상생활 보장플랜은 물론 여성암, 뇌·심장질환 특화플랜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보장플랜을 매월 제안해 개인별 맞춤설계를 도와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당뇨·고혈압, 대상포진·통풍, 독감치료, 재해골절·깁스치료, 생활습관병수술, 입원 및 응급실 내원 등도 폭넓게 보장한다. 주요3대질환입원간병인사용 특약을 신설하고 여성특화보장 및 최신 암치료, 뇌혈관·심장질환 보장 강화, 상급병원 입·통원 보장 확대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한층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이 상품은 무해약환급금형 구조로 보험료 납입기간에 해약환급금이 없는 대신 일반형 상품에 비해 2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가입나이를 80세까지 늘리고 납입기간을 5년에서 30년까지 다양하게 선택하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합리적인 건강보장을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필요한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는 DIY형 건강보험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특약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랜 설계를 통해 최적의 맞춤 보장을 제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복위, 4개국과 신용상담 네트워크 구축 MOU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가 지난 10일 미국의 전미신용상담협회(이하 NFCC), 영국의 토인비 홀, 캐나다의 크레딧 카운슬링 캐나다와 글로벌 신용상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개국(한국‧미국‧영국‧캐나다) 신용상담기구 간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을 통해 개인채무자 지원을 강화하고 신용상담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복위는 2008년 NFC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NFCC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등 활발히 교류해 왔다. 이번 4개국 협약을 기반으로 신용상담기구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복위는 지난해 10월 4개국 신용상담기구와 1차 화상회의를 통해 MOU 체결을 정식으로 논의했고 이번 업무협약식은 2차 화상회의를 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4개국 신용상담기구는 자국의 개인채무자 지원 강화를 위해 △국가별 개인채무자 지원 사례 △각국의 채무조정 제도개선 현황 △신용상담 서비스 혁신방안 등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교류‧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가 구축한 채무조정 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는 한편 협약 기관들과의 교류 및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신복위 개인채무조정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NH농협생명, 독감보험 출시기념 OX퀴즈 이벤트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온라인보험 신상품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 출시에 따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OX퀴즈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총 27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메가MGC커피 음료세트 △NH포인트 5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환경쏘옥NHe독감케어보험은 독감 진단 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보험금 2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아토피, 비염, 급성기관지염 등 환경성질환으로 진단이 확정되고 치료를 목적으로 입원할 경우 1일당 보험금 2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자 5400원, 여자 7200원으로 보험료를 한 번만 내면 1년간 보장된다. 또한 납입한 보험료의 10%는 NH포인트로 적립된다. 상품가입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가능하다.
OX퀴즈 이벤트는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신보,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 실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개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4 신보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 공모 내용은 정부 혁신 방향과 신보 비전체계를 반영한 △고객 맞춤(Customization) 혁신 △DDP(Digital, Data, Platform) 혁신 △지속가능(Sustainability) 혁신의 3개 부문 총 9개 주제로 구분된다. 참가자는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신보는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장려상 5명(팀)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우수 공모 아이디어는 ‘신보종합 혁신계획’에 반영해 기관 제도개선에 활용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관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제공기관으로서 신보가 나아갈 혁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국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신보 혁신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정기총회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회장 조방형)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및 협의회 소속 조합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활동 보고 및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안건을 의결하고 당면 농정현안들을 논의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조합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방형 협의회 회장은 “협의회를 중심으로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업·농촌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후계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는 1996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출신 조합장들이 결성했으며 현재 지역농협 조합장 22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이 지난 10일 임직원의 가족 구성원이 회사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Bring Your Family’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5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은 ‘DEI(Diversity, Equity & 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실천하고 가족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4년부터 매년 ‘Bring Your Children’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는 자녀 초청 행사로 진행됐지만 이번에는 가족 형태의 다양성을 존중해 만 4세 이상의 가족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보험에 대해 알아보는 어린이 보험교실, 미션지를 제출하고 사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는 “임직원이 행복할수록 업무생산성이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메트라이프는 구성원의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회사 내 DEI 문화가 내재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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