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33호점 완공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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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33호점 완공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7.2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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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22일 진행된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 현장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현대차그룹은 2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현대차그룹 한용빈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대학생 단원 100명, 임직원 멘토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누적 1만 명 이상의 수료 단원을 배출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를 리뉴얼한 프로그램으로, 20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이번에 새롭게 론칭됐다. 미래 친환경 인재 양성에 목적을 뒀다.

해피무브 더 그린은 △환경이슈 특강 △단체 봉사활동 △독일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환경 CSR 아이디어 발표 등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해피무브 더 그린은 봉사, 해외탐방, CSR 아이디어 기획 등을 중심으로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오늘의 환경을 배우고, 내일의 환경을 지키는 친환경 리더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33호점 완공

금호타이어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희망의 공부방'을 지속 운영 중인 가운데, 최근 33호점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열린 완공식에는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 및 김선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눔사업2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부방 현판 전달이 이뤄졌다.

33호점의 지원 대상 아동은 장래희망이 뚜렷한 15살 학생이다. 금호타이어는 아동이 원하는 공부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침대, 책상, 도배 장판 등을 지원했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매년 희망의 공부방 조성 이후 학생들의 후기를 면밀히 검토하면서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 ‘2025 호주오픈’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기아는 내년 1월 열리는 ‘2025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서 볼의 처리와 수급 등 경기를 보조하는 유소년으로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볼키즈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5 호주오픈’의 경기 일원으로 참여하며, 기아가 제공하는 3주간 호주 현지문화 체험에도 함께 한다.

참가 자격은 기아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의 자녀, 손자녀로 2025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여야 한다.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라면 누구나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아는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호주오픈의 가장 오래된 후원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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