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올 2분기 개인형퇴직연금(IRP) 운용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6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올 2분기 비원리금 적립금 500억원 이상 사업자중 IRP 1년 운용수익률 14.8%를 기록하며 전체 사업자 1위를 달성했다.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비원리금 1년 수익률도 비원리금 적립금 500억원 이상 보험사중 14.5%로 1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같은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및 퇴직연금 핵심 엔진 ‘글로벌MVP 펀드’ 시리즈를 꼽았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 글로벌MVP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100세시대 노후 30년의 성패는 효율적인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의해 결정된다”며 “많은 고객이 글로벌 MVP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4월 보험사 최초로 모든 IRP 계좌의 실적형 적립금에 대한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며 퇴직연금 고객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