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도시락 도자기 에디션' 한정판 출시…교촌에프엔비, 馬聯직원 심화교육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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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도시락 도자기 에디션' 한정판 출시…교촌에프엔비, 馬聯직원 심화교육 [식품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8.2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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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CU 재입점
남양유업,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타워' 출범
롯데칠성, 佛 정통 샴페인 '뽀므리' 이벤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장대한 기자]

ⓒ팔도
ⓒ팔도

팔도 '도시락 도자기 에디션' 내달 한정판 출시

팔도가 ‘팔도도시락 도자기 에디션’ 한정판을 선보인다.

도자기 브랜드 이도온화와 손잡고 내놓은 이 제품은 도시락 IP(지식재산권)를 활용했으며 판매갯수는 100개다. 

특히 뚜껑이 덮히는 사각형 용기로 팔도도시락의 아이덴티티를 살렸고 직화조리뿐아니라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토록 했다. 뚜껑은 음식을 덜거나 반찬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도자기 옆면에는 도자기 명장 신왕건씨의 ‘너울문’ 문양을 새겼고 나무로 제작한 고급 외포장재를 적용해 선물용으로도 좋다.

구매는 내달 8일 이도온화 네이버 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판매금액은 전액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한편 도시락은 팔도가 1986년 출시한 첫 용기면으로 지난해 국내 판매량은 3100만개에 달한다.

 

ⓒ농심
ⓒ농심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CU 재입점

농심은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28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 재입점한다고 밝혔다.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K라면 특화편의점 ‘CU 라면 라이브러리 홍대점’이 문을 연 지난해 12월 이후 줄곧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K-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한 ‘부대찌개’ 맛에 대한 호기심, 햄이 들어간 깊고 진한 국물맛, 적당한 맵기 등 다양한 매력이 결합돼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농심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리기 위해 CU와 함께 전국 재입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심은 재입점 시점에 맞춰 SNS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제품 특장점을 적극 알리는 한편 글로벌 홍보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농심은 전세계 80여개국에서 운영중인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이 제품을 샘플링하는 등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사골육수에 햄, 치즈가 녹아든 깊고 진한 부대찌개맛으로 한끼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검증된 품질을 기반으로 향후 해외에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 '내부통제 자문 컨트롤타워' 출범

남양유업이 내부통제 자문을 위해 법조계, 학계, 경제계 등 사내외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7일 서울 남양유업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위원들과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집행임원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남양유업의 준법윤리경영 정책 및 규정을 심의하고 내부통제시스템 점검과 자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초대 위원장은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대표 변호사, 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이 위촉됐다.

김승언 사장은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 윤리경영 정책 및 내부통제에 대해 냉철한 시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클린컴퍼니 구현을 위한 새로운 준법 윤리경영 문화의 뿌리를 정착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남양유업 임직원들은 기업가치를 회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뼈를 깎는 쇄신이 필요함을 유념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개개인이 높은 윤리 의식과 준법정신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佛 정통 샴페인 '뽀므리' 이벤트 

롯데칠성음료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산 정통 샴페인 뽀므리(Pommery)가 프리미엄 캐비아 브랜드 카비아리와 함께 구매고객 대상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28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뽀므리’가 생산하는 최상위 샴페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를 구매하는 고객중 선착순 100명에게 전용 케이스, 카비아리 대표 품목인 ‘캐비아 크리스탈(15만원 상당)’ 1세트를 증정하게 되며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에서 진행다.

이벤트 대상제품인 ‘뽀므리 뀌베 루이스 2005’는 샴페인 산지인 ‘샹파뉴’의 그랑크뤼’로 불리는 ‘아이(Ay)’, ‘아비즈(Avize)’, ‘크라망(Cramant)’에서 생산된 피노누아 품종과 샤르도네 품종이 사용된 알코올도수 12.5도의 샴페인으로 복숭아, 배 등의 과일향과 바닐라, 헤이즐넛, 버터 향 등 다양한 향과 함께 부드러운 질감, 조화로운 산미가 특징이다.

1836년에 시작된 뽀므리는 1874년 최초로 드라이한 맛의 샴페인을 생산한 와이너리로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결혼식 축하주로 이용되며 관심을 끌었다.

현재 한국시장에는 ‘뽀므리’ 샴패인 6종이 수입되고 있으며 롯데칠성이 수입을 시작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판매액이 연평균 41% 성장하고 있다.

 

교촌에프엔비, 馬聯 현지직원 초청 심화교육 

교촌에프앤비는 28일 말레이시아 직원들을 초청해 조리·매장관리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25일 판교 신사옥 등에서 진행됐으며 말레이시아 마스터프랜차이즈(MF) 운영사(SDN BHD)와 주요 매장 관리자 10명이 참석했다. 

회사측은 “해외 MF사 관리자들의 역량을 키워 현지 브랜드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조리 협동로봇과 신메뉴 교촌옥수수 조리교육 등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서울 이태원 플래그십 매장인 교촌필방과 충북 진천 비에이치앤바이오 소스공장 등을 견학하고 선진화된 운영사례를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교촌은 지난 2013년 말레이시아 MF사와 협력해 현지에 첫 매장을 냈으며 지금까지 총 33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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