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5당, 최상목 탄핵소추안 발의…尹 정부 출범 후 30번째 [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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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5당, 최상목 탄핵소추안 발의…尹 정부 출범 후 30번째 [정치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5.03.2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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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상목 탄핵에 “나라 결딴내겠단 의도…국정 파괴 테러리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 조국혁신당 정춘생 원내수석부대표, 진보당 윤종오 의원(오른쪽부터)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 조국혁신당 정춘생 원내수석부대표, 진보당 윤종오 의원(오른쪽부터)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野 5당, 최상목 탄핵소추안 발의…尹 정부 출범 후 30번째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0번째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5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의안과에 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제출했다.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이후에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주요 사유다.

민주당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헌재 판단을 행정부가 대놓고 무시하고, 헌재를 능멸하고 있는 행위를 국회가 바로잡기 위해 탄핵안을 제출하는 것”이라며 “헌재 판결 능멸은 헌법 질서 능멸이고 대한민국 자체에 대한 존재의 부정이자 능멸”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상목 탄핵에 “나라 결딴내겠단 의도…국정 파괴 테러리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1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5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데 대해 “나라 전체를 결딴내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과 4범이자 12개 범죄혐의자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제 국정을 파괴하는 테러리즘의 길로 완전히 접어들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24일) 한덕수 대행이 복귀할 것이 자명함에도 기어이 경제부총리를 탄핵하겠다는 것은 목적을 잃어버린 감정적 보복”이라며 “글로벌 관세 전쟁의 파고가 높은데, 외교 컨트롤타워인 한 대행이 돌아오니까 이제 경제 컨트롤타워인 최 부총리를 탄핵해서 국정을 철저히 파괴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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