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 30일 코스닥 시장 상장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오는 30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고 밝혔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이사는 “상장 후에도 실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달성한 이익을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회사가 IPO를 통해 공모한 조달 자금은 787억 원으로, 올해 코스닥 시장 최대 규모다.

향후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고배당 정책과 해외 사업 성과 도출 등을 통해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주가 관리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공모를 발판 삼아 디지털 교육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AI SaaS’를 개발해 글로벌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동시에 본사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중동, 북미 등에 서비스 및 제품 수출을 계획 중이다.

 

씨티케이, 에코바디스로부터 실버 메달 획득

씨티케이는 이달,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상위 15%에 해당되는 높은 점수로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대 영역에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평과 결과는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평판을 높이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는 게 씨티케이 측 설명이다.

씨티케이 측은 “상위 15%의 기업에만 수여되는 ‘실버 등급’ 획득은 씨티케이가 위의 지속 가능성 관련 전문 영역에서 이미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씨티케이는 이번 평가 결과를 마케팅과 고객 커뮤니케이션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치호 씨티케이 코스메틱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ESG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씨티케이의 실버 등급 획득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