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南호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MOU…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亞시장 확대 위해 동분서주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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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南호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MOU…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亞시장 확대 위해 동분서주 [건설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4.10.22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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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포항에 세대통합형 문화공간 조성
롯데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2.0’, 조경·조명부문 수상
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우미건설,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공동개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지난 21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오른쪽)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왼쪽)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혐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1일 현대건설 계동 본사에서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오른쪽)과 조 삭아치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왼쪽)이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혐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인프라 업무협약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남호주 주(州)정부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및 주택 사업 분야 협력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최영 현대건설 뉴에너지 사업부장과 조 삭아치(Joe Szakacs) 남호주 무역투자장관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남호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인프라 개발 및 신성장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해 주정부 관계자와 민간 기업 대표 등 경제사절단의 방한을 계기로 이뤄졌다. 현대건설과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 포함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주택 개발·시공 등의 사업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호주는 2023년 기준 사용전력의 74%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이며 2027년 탄소중립, 2030년 신재생에너지 비중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수소 프로젝트에 대한 규제 절차를 간소화하는 수소 및 재생에너지 법안을 발표했으며 총 210억 호주달러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계획·추진 중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토대로 남호주 주정부와 수소, 태양광, 해상풍력, 전력망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설계, 시공, 금융조달, 투자, 운영관리 등 사업 전반의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급격한 인구 증가로 교통망, 전력망, 학교, 병원 등 기반시설 공급과 주택 보급률 제고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인프라는 물론 주택 개발 및 시공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민관 협력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남호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동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남호주 주정부와의 상호 협력이 호주 에너지 인프라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세대공감 나눔+’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김용운 LH 총무처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세대공감 나눔+’ 조성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김용운 LH 총무처장,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이광희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LH, 포항시에 세대통합형 문화공간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한국해비타트와 ‘세대공감 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나눔+’란 LH가 지자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비수도권 인구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활력을 부여코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7월 모집공고를 진행해 9월 포항시와 영광군이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를통해 지역내 유휴공간을 업사이클링해 아동, 청소년부터 고령층까지 전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형 문화공간과 지역 육아지원 거점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포항시는 사업공간 제공, 운영 및 사업비 일부 부담(1억원) △한국해비타트는 사업공간 조성 △LH는 프로그램 총괄 및 재정지원(10억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인구감소 및 지역붕괴는 그 지역의 문제만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시급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비수도권 지방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롯데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과 IFRS(International Financial Standards) S1(일반공시 요구 사항)·S2(기후관련 공시)에 따라 작성됐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기후변화대응, 안전보건, 인권경영, 파트너사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을 ‘ESG 임팩트북’에 수록했고 환경경영, 조직문화 등 지속가능경영 주요 성과를 ‘ESG 퍼포먼스북’에 공시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 온실가스 Scope3(기타 간접 배출) 영역에 대한 배출량 산출 및 제3자 외부 검증을 수행해 공시 데이터의 객관성을 확보했으며 매년 데이터 산출 방식을 고도화하고 산정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등 온실가스 데이터에 대한 정확성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 상무는 “ESG경영 고도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후변화 대응, 안전관리체계 강화 등 실질적인 ESG 경영에 힘써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한층 더 견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이  조경 및 조명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이  조경 및 조명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2.0’, 조경·조명부문 수상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이 조경 및 조명 부문에서 수상 실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더샵갤러리2.0(이하 더샵갤러리)’은 4개 층 규모로 실내외에 루프탑 야외정원부터 힐링포레스트, 웰컴연못까지 다양한 테마 정원과 조경을 구성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더샵갤러리의 ‘하이드로필릭 가든’은 지난 11일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한 ‘2024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조경대상 민간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물 친화적 수공간 개념을 5층 옥상정원에서 지상의 웰컴정원까지 연결한 설계적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지속가능성과 조경의 선순환을 표현한 점이 좋게 평가받았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서울시가 주최한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서울시 좋은빛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이앤씨 측은 더샵갤러리의 ‘경관조명 및 미디어파사드’는 건축 마감재와 일체화된 조명설치로 빛공해를 최소화했으며 미디어 콘텐츠와 경관조명이 함께 잘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건축과 조명의 조화로운 설계를 통해 도시의 야간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설계한 조경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던 기획 의도들이 인정받아 뜻깊다”며 “향후에도 고객들과 함께하는 더샵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더샵갤러리는 대한민국 조경대상 수상 기념으로 ‘조경이 만드는 공간들’이라는 주제로 10~11월 두 달간 총 3회에 걸쳐 더샵갤러리 조경 설계자인 조용준 조경가의 특별강연 및 정원투어를 개최한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GS건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진행

GS건설이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입주 1~2년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고,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을 마련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을 담아 자이(Xi) 입주민들의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로 ‘디어 자이안(Dear. Xian)’으로 정해졌다.

GS건설의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는 ‘사후처리’ 방식이 아닌, 입주민들의 요청 전에 미리 단지 곳곳을 살피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하는 서비스다.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 첫 시행단지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신동탄포레자이’다. 작년 2월 입주를 시작한 신동탄포레자이의 공용부 점검 및 보수공사는 조경과 전기, 건축 등 다양한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수경시설 보수공사는 9월에 완료됐고, 10월에는 공용부 티하우스의 도장 보수 및 지하주차장 출입구 주변 바닥 도장 보수 등 9곳의 보수 공사를 진행중이다. GS건설은 이를 시작으로 내년에 전국에 있는 입주 1~2년차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CS담당 임원은 “입주민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먼저보고 새로고침의 단지 내 행사 이벤트까지 기획하게 됐다”며 “GS건설은 완성도 높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이기 위해 시공에서부터 AS서비스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왼쪽)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오른쪽)을 예방하여 현지 사업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
지난 21일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왼쪽)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오른쪽)을 예방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아시아시장 확대 위해 동분서주…인니·베트남 공략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주요 인사를 만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지난 21일엔 서울에서 쩐시 타잉 베트남 하노이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정 회장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마지막 대외 일정으로 진행된 면담에서 10년간의 사회 인프라 건설 및 주요광물 원광수출 금지를 통한 다운스트림 확대 정책으로 연평균 5%대 경제성장을 이루고, 한-인니 관계 개선에 힘쓴 점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정 회장은 또한 인도네시아 내 대우건설의 사업수행 실적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의 사례를 소개하며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신수도 침매터널을 비롯한 기간 인프라 건설, LNG 및 신재생에너지 등의 에너지 분야 투자 및 시공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수자원을 활용한 수력발전사업 투자, 신재생에너지확대정책 추진 실현을 위한 사업 참여 및 누산타라 신도시 투자 등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에 이어 에릭 토히르 (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 및 인도네시아 유력 기업과도 면담을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중 1위 규모의 건설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부동산 개발 사업 및 신수도 이전과 연계된 다양한 인프라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 중”이라며 “현지 정부 및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정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쩐 시 타잉 (Tran Sy Thanh) 하노이 시장을 예방했다.

쩐 시 타잉 하노이 시장은 선진 도시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무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일 방한했으며,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 하노이 투자 컨퍼런스에 참석 및 주요 경제인 면담을 진행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예방 자리에서 정 회장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사업이 삼성전자, CJ, 신라호텔, 이마트 등 다양한 한국기업들과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의 빠른 완성을 위해 하노이 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쩐 시 타잉 시장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해당사업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동나이성 년짝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타이빈성에서 끼엔장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중장기적으로 해외 도시개발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계획에서 베트남은 아시아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점국가”라며 “베트남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인도, 인도네시아, 투르크메니스탄 등 아시아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글로벌 건설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쌓아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점탄성모르타르를 시험측정하는 모습. ⓒ우미건설
고점탄성모르타르를 시험측정하는 모습. ⓒ우미건설

우미건설, 층간소음 저감 바닥구조 공동개발

우미건설이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사용한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두산건설, 유진기업, 베토텍과 연구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진행됐다.

기존 바닥구조에서는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완충재, 경량기포 콘크리트, 난방배관, 마감 모르타르가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이중에서 완충재만 층간소음을 감쇠하는 역할을 했다.

우미건설은 층간소음 감쇠 효과를 증대하고자 경량기포 콘크리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고점탄성 모르타르를 개발했다. 고점탄성 모르타르는 저강도(1MPa)이며 무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층간소음 감쇠에 효과적이다.

고점탄성 모르타르 구조는 또한 기존 표준바닥구조보다 하중이 증가해 바닥충격음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진으로 인해 문제되는 중량충격음 역시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일반 표준바닥구조보다 8~10dB 이상의 소음 저감 효과가 있으며, 이중 모르타르 바닥구조(모르타르 2배 삽입)보다도 2dB 이상 저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점탄성 모르타르 바닥은 기존 표준바닥과 시공 방법이 동일하며 난방배관 고정 역시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생활의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층간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입주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건축기술의 새 기준을 세우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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