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자원봉사센터, ‘힐링캠프’ 개최…전북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전북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힐링캠프’ 개최…전북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전북오늘]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11.11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전주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제18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 개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제18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캠프는 지역 어린이에게 기후위기 대응 자원봉사와 실천활동을 알리는 게 골자다.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전주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들은 △커피박 열쇠고리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교육 등을 함께했다. 또, △개인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규칙을 지키면서 일상 속 탄소중립을 경험했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탄소중립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권리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전'으로 진행됐다. 우선, 기념식에서는 △피해 아동 지원 등 유공자 25명에 대한 포상 △아동대표 참여 긍정양육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청소년 경찰학교 △안전 팔찌 만들기 △아동 합창단 공연 및 인형극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긍정양육 문화가 자리 잡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학습도시’ 선정

김제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김제시가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우수학습도시는 평가대상 도시 중 상위 10% 도시에 수여된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지난 전국의 시 단위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단위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실적이다.

김제시는 이번 우수학습도시 선정 배경으로 모두배움터, 평생학습 공유플랫폼 등 새로운 학습시설 마련을 꼽았다. 또, △시민학습 제안제도 및 학습포인트제 도입 △장애인 학습지원 확대 등을 통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배움의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