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후관리 철저히 할 것”…LX, 제130차 OGC 총회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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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후관리 철저히 할 것”…LX, 제130차 OGC 총회 [전북오늘]
  • 유경민 기자
  • 승인 2024.11.05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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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加 4개도시서 리:오리엔트 공연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경민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김관영 전북지사가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청

김관영 전북지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후관리 철저하게 할 것”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지사가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과는 도민의 염원과 모든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대회 성과가 참여기업들의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주문하면서 “상담실적이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출계약 추진상황을 매주 점검해 애로사항 발생시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산과 관련해 “도내 가금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농장주와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차단 방역 수칙을 안내해 확산 방지에 주력하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대책을 마련해 수능 당일 교통방송과 소음방지 대책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130차 OGC 총회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8일까지 킨텍스에서 제130차 OGC 총회(Open Geospatial Consortium)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OGC는 전세계 공간정보 표준을 만드는 국제기구로 전세계 457개 기업·정부·연구기관 및 대학이 참여한다. 이번 총회는 ‘AI for Geo’ 를 주제로 LX는 OGC와 한국 공동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한국인 최초 ISO 회장인 조성환 회장(현대모비스 대표)이 참석해 ‘스마트 모빌리티와 국제표준’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펼친다.

어명소 사장은 “이번 총회가 디지털 트윈 국토, 위성영상 등 국가공간정보 표준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K-공간정보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세계소리축제, 加 4개도시서 리:오리엔트 공연 

지난해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월드뮤직 앙상블 콘스탄티노플이 공동제작한 리:오리엔트 공연이 이달 캐나다 4개 도시(벤쿠버,빅토리아,몬트리올, 퀘백)에서 진행된다.

5일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총 70분간 진행되는 리:오리엔트 공연은 판소리와 페르시아 음악의 콜라보 무대로 판소리 다섯바탕(심청가, 적벽가, 수궁가,춘향가, 홍보가)의 각 눈대목, 페르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루미(Rumi)와 하페즈(Hafez)의 시가 어우러진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의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빅토리아 대학교의 알릭스 굴든 홀, 몬트리올의 살레 부흐지, 퀘벡의 그랑씨어터드퀘벡 등 4개도시에서 총 5회 펼쳐진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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