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충주성심학교 초청 농구경기 관람
새마을금고,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진행
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캐롯, 주택종합보험 출시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새로운 주택종합보험 상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캐롯이 이번에 출시한 ‘캐롯주택종합보험’은 화재로 인한 피해(직접 피해, 배상책임, 벌금 등)뿐만 아니라 누수, 도난, 가전제품 수리비용, 부동산 및 민사·행정 관련 법률비용 등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는 종합보험이다.
특히 기존 주택화재보험 상품과 달리 가전제품 고장 수리비용 특약을 통해 주방 및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까지 보장 범위를 확장했으며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캐롯은 국내 최대 IoT 스마트홈 업체 아카라라이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주택 관련 사고의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아카라라이프의 도어락, 홈카메라, 누수·연기 감지 센서 등 9가지 스마트홈 기기 중 1개 이상을 아카라라이프 계정에 등록해 사용하는 고객은 캐롯 주택종합보험 가입 시 월 보험료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CM 시장에서 자사의 IoT 기기인 캐롯플러그로 혁신을 선도했던 캐롯손해보험이 이번 주택종합보험 출시를 통해 주택보험 영역으로 IoT 기기 연계 사업을 확장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관련 제휴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택종합보험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협중앙회, 자회사 KCU NPL대부 증자 단행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100% 자회사인 KCU NPL대부에 1,900억 원을 추가 출자해 대부업 자회사의 자본력을 강화하고 부실채권 매입 여력을 대폭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KCU NPL대부는 올해 5월 출범 이후 8월 대부업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증자로 KCU NPL대부는 총 2,000억 원의 자본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대부업법에 따라 최대 1조8000억 원까지 차입이 가능해져 부실채권 매입 여력이 크게 증가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전국 신협의 부실채권 정리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신협중앙회가 타법인에 출자하기 위해서는 신협법상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번 출자는 지난 13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통과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올해 신협중앙회는 개별 신협의 연체율을 안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KCU NPL대부의 매입여력 확대는 연체율 관리와 신협의 건전성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KCU NPL대부의 자본력을 강화해 신협의 부실채권 매입에 필요한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대책 마련을 통해 전국 신협의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생명, 제휴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 오픈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이 DB생명 다이렉트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LG CNS, DB Inc.와 전략적 마이데이터 협업을 통해 업계 최초로 제휴 마이데이터 기반의 ‘나의 페르소나 서비스’를 추가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의 페르소나 서비스’의 페르소나는 가면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외부에 드러나는 나만의 특징을 뜻하는데 LG CNS의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의 금융, 소비, 건강 관련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고 특징에 따른 3가지의 페르소나를 제시한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금융 자산 및 소비 생활, 건강 상태 등을 진단함으로써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악할 수 있으며 검진 기록 등 건강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질병 발병률까지 보여준다는 특징이 있다.
DB생명은 이달 30일까지 ‘나의 페르소나 알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DB생명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해당 서비스에 참여만 해도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며 SNS에 나의 페르소나 결과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을 제공할 예정이다.
DB생명 관계자는 “2025년에는 LG CNS, DB Inc.와 전략적 마이데이터 사업 협약을 발전시켜 금융, 소비, 건강 여건상 고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보장분석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손보, 충주성심학교 초청 농구경기 관람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최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DB손해보험 임직원과 함께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을 초청해 훈련지원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농구경기를 관람했다고 15일 밝혔다.
청각장애 야구부의 감동실화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됐던 충주성심학교와 2013년 6월 첫 인연을 맺은 이후 12년 동안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된 후원금 및 장학금은 약 3억 원에 이르며 야구부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위해 사용됐다.
농구경기 관람 행사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코로나19 기간 ‘약속상자’ 전달 등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해 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진행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1층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함께 출근길 임직원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14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등 협동조합기관이 체결한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 소비를 확대하고 협동조합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 밥차 운영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도시락이 제공됐으며 농협 즉석밥 ‘밥심’과 쌀 소비촉진 홍보물 또한 함께 배포되어 호응을 얻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도 협동조합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삼성화재가 다음달 1일까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로 위의 포청천’은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판관 포청천에서 착안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다.
손해보험협회 과실비율 정보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례 중 고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5가지 자동차 사고 유형을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참여자가 각 퀴즈 문항의 정답을 확인한 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댓글창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형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화재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의 100점 만점자와 전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3만 원), 올리브영 상품권(1만 원) 등 다양한 경품을 총 3,400여 명에게 제공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도로 위의 포청천 이벤트는 고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자동차 사고 발생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며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화재의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앱과 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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