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8인 사내포상…포상금 총 100만 원 기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티웨이항공-싱가포르 관광청, 프로모션 실시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8일까지 인천~싱가포르 노선 초특가 항공권 및 15% 할인 코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착순 한정 이벤트 전용 초특가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 포함 1인 편도 기준 11만17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2025년 3월 29일까지다.
초특가 항공권을 놓친 경우에도 할인 코드 ‘싱가포르’를 사용하면 15% 할인된 운임으로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편도와 왕복 예매 시 모두 적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편리해진 스케줄과 풍성한 혜택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사내포상금 기부해
아시아나항공은 캐빈승무원 8명이 지난 2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회사로부터 수령한 사내포상금 총 100만 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8일 김포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OZ8913편에서 기내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예방, 관련 사내 포상을 받았다.
정재경 OZ8913편 캐빈승무원 사무장과 권병선 부사무장 등은 오버헤드빈(기내 선반) 속에 위치한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자 즉시 소화 조치를 했고, 해당 배터리가 든 잠가방을 전용 용기에 넣고 완전 진압했다.
정 사무장은 “훈련받은 대로 임무를 완벽히 수행했을 뿐”이라고 전했다. 오찬희 캐빈매니저 선임사무장은 "유니세프 기부가 고객들과 함께한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과 연결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좌우명 : Hakuna mat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