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용납 안 돼”…황교안 “무료 변론”[정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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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용납 안 돼”…황교안 “무료 변론”[정치오늘]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5.01.1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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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연합회 “폭력 시위 선동 주동자들 엄벌” 촉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9일 정치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이 12‧3 사태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서 첫 구속된 가운데 서부지법 난동 사태가 벌어진 것 관련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는 기본적 질서를 파괴하는 행태라며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사진은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는 이재명 대표ⓒ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19일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는 기본적 질서를 파괴하는 행태라며 비판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사진은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보이는 이재명 대표ⓒ연합뉴스

이재명 “서부지법 난동 사태, 결코 용납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친 뒤 “오늘(19일) 새벽 벌어진 서부지법 난동 사태는 국가 공동체 질서를 유지하는 사법 체계와 민주공화국의 기본적 질서를 파괴하는 것이다. 어떤 이유로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 구속 결정에 반발하는 과정에서 폭력 사태를 빚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무료 변론에 나설 것을 밝혔다. 사진은 국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무료 변론에 나설 것을 밝혔다. 사진은 국회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연합뉴스

황교안 “尹 지키려다 체포된 분들 무료변론” = 황교안 전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벌인 ‘서부지법 사태’와 관련해 무료 변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지금 대통령을 지키려다가 체포된 분들을 각 경찰서를 돌며 면회하고 있다”며 “86명이 체포돼 너무 안타깝다. 무료 변론을 하겠다.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 여러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유튜브 연합회 “평화 시민 강압 수사 중단하고, 폭력 시위 선동 주동자들 엄벌 처벌”= 신혜식 홍철기 박완석 우동규 이병준 등이 속한 사단법이 유튜브 연합회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자유우파 애국시민들이 무더기로 연행됐다”며 “연합회는 철저히 평화적인 시위를 주도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강압수사를 즉각 중단하고 폭력 시위로 선동한 주동자들을 발본색원해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전광훈 “트럼프 정부에 韓 부당 현실 알릴 것”= 전광훈 목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화문 국민혁명 의장으로서 미국에 가서 트럼프 정부와 언론에 한국에서 벌어진 부당한 현실을 알리겠다”며 “미국에 한미동맹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의 뜻을 전달하려 한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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