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넥슨·네오플과 3D 개발 협력…LG CNS, 베어로보틱스와 로봇 개발 MOU [IT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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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넥슨·네오플과 3D 개발 협력…LG CNS, 베어로보틱스와 로봇 개발 MOU [IT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5.01.2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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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삼성전자와 넥슨, 네오플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Odyssey 3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구현하기 위한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넥슨, 네오플은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Odyssey 3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구현하기 위한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넥슨·네오플과 개발 협력 MOU 체결

삼성전자는 넥슨, 네오플과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구현하기 위한 개발 협력 MOU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3D 전용 안경 없이도 3D 경험을 제공하는 ‘오디세이 3D’(Odyssey 3D) 게이밍 모니터를 활용, 게임 캐릭터와 배경, 장면 특성에 맞춰 세심하게 조정된 3D 입체감을 부여하는 게 골자다.

또한 게임 진행 중 등장하는 시네마틱 영상 등에서는 사용자 시선과 피사체간 거리(초점거리, Focal distance)가 세밀하게 조정된다. 3D 화면 시청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크로스톡(X-talk, 화면겹침) 현상을 최소화한다.

LG CNS, 베어로보틱스와 MOU 체결

LG CNS는 지난 17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베어로보틱스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약 2만 대의 AI 기반 서비스 로봇을 공급하고 있다.

LG CNS는 베어로보틱스와 자율이동로봇을 활용한 물류 지능화·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중공업 분야 등 무거운 물품을 운반하는 물류 프로젝트에 맞춘 대형 자율이동로봇과, LG CNS가 구축한 자동화 물류 설비 사이에서 끊임없이 물건을 운반하는 소형 자율이동로봇 개발에 착수한다. 

LG전자, B2B 고객 위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론칭

LG전자는 LG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상업용 디스플레이 광고 솔루션 ‘LG DOOH Ads’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B2B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관리는 물론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 DOOH Ads는 사이니지와 같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운영하는 사업자가 별도로 광고주를 찾는 절차 없이 사전에 가격, 광고 영역, 지역 등 조건만 설정하면 맞춤 광고를 매칭해 준다. 고객이 직접 수주한 광고 역시 송출 가능하다.

고객이 별도 유료 서비스를 추가하면, AI 카메라를 기반으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성별, 나이, 행동 데이터 등을 분석해 보유한 광고 중에 최적의 광고를 찾아주고 예상 효과를 분석한 보고서도 제공한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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