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갈 땐 '사이버샷 T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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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갈 땐 '사이버샷 TX5'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3.1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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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초슬림 방수카메라 TX5 출시
▲ 수심 3m 생활방수를 지원하는 초슬림 디카 소니 사이버샷 TX5     © 시사오늘

소니코리아가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한 초슬림 컴팩트 디카 사이버샷 ‘DSC-TX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사이버샷 DSC-TX5는 가로 94mm 세로 59mm로 기존의 방수카메라가 가졌던 두툼한 몸매를 탈피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소니 사이버샷과 핸디캠 일부 모델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은 ‘Exmor R CMOS 센서’와 ‘BIONZ’이미징 처리엔진을 탑재하여 높은 사진 퀄리티를 보장하며 광각 25mm까지 지원하는 칼자이즈 렌즈를 채택했다.

DSC-TX5는 세련된 기자인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이버샷 고유의 초슬림 디자인에 방수․방진․방한․충격 방지 성능이 더해진 모델이다. 이 제품은 수심 3m까지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1.5m높이에서 낙하충격 실험과 영하 10도 저온 환경 실험을 통과해 충격방지와 방한기능까지 지원한다. 물 속이나 눈 내리는 스키장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고, 초소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여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저장매체는 메모리스틱 Duo/Pro Duo/Pro HG-Duo카드와 SD/SDHC카드 모두 호환이 가능하며 색상은 블랙, 그린, 레드, 핑크, 실버 총 5가지다.

오동윤 소니코리아 사이버샷 마케팅 팀장은 “레저스포츠가 보편화됨에 따라서 보다 방수는 기본, 방한, 방진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아웃도어 카메라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사이버샷 DSC-TX5는 기존 방수 카메라가 만족시키지 못했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겸비해 수중, 스키장, 레져 스포츠 등 특수한 환경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전천후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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