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MWC서 ‘레드팀 챌린지’ 참여…KT, 협업 AICT 스타트업 모집 [IT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LGU+, MWC서 ‘레드팀 챌린지’ 참여…KT, 협업 AICT 스타트업 모집 [IT오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5.02.20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U+, MWC서 자체 개발 AI ‘익시젠’ 신뢰성 검증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Red Team Challenge)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팀 챌린지는 전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한다. 오는 3월 5일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80~100명의 평가단이 해커 역할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의 △편향성(Bias) △환각(Hallucination) △기타 취약점 등을 찾아내게 된다.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소형 언어모델(sLLM)인 익시젠(ixi-GEN powered by EXAONE)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다.

SK C&C, ‘에이닷 비즈 HR’ 선제 도입 통해 AI 채용 혁신 효과 입증

SK C&C는 20일 신입 및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저연차 경력직) 채용 과정에 에이닷 비즈(A.Biz) HR을 전면 도입해 채용 프로세스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에이닷 비즈 HR은 SK 텔레콤과 공동 개발중인 ‘에이닷 비즈’ 서비스의 첫 번째 성과물로, AI를 활용해 채용 전 과정을 효율화하고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SK C&C와 SK텔레콤은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CBT에서는 회의실 예약, 회의록 작성 등 일상적인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에이닷 비즈와 법무, 세무, PR, HR 등 전문 업무에 특화된 ‘에이닷 비즈 프로페셔널’ 두 가지 버전의 AI 에이전트 기능을 다룬다. SK C&C는 올해 안에 AI 인재 탐색 및 추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KT, 창업도약패키지로 협업할 AICT 스타트업 모집

KT는 오는 3월 13일까지 ‘KT 퓨처웨이브(FutureWave) 창업도약패키지’에 지원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KT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참여한다. 신청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기타 총 4개다.

KT는 선정된 기업에게 해외 전시회와 빅테크 컨퍼런스 참여, 글로벌 어워즈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와 KT 투자부서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자회사인 KT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검토 기회도 제공한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와 항공,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