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카카오프렌즈는 18일 라이언의 어린 시절을 다룬 웹툰 ‘그래도, 라이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카카오프렌즈 세계관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 작품이다. 캐릭터 서사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라이언의 고향 둥둥섬 이야기를 비롯해 왕위 계승자로 태어난 라이언의 운명과 새로운 모험을 택하는 과정 등을 담아냈다.

웹툰은 대사 없이 연출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그래픽 노블 스타일의 일러스트를 적용했다. 이국적인 작화 스타일과 감성적인 연출을 시도해 독자들이 라이언의 감정 변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래도, 라이언은 이날부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공개된다. 총 11화로 연재된다. 타파스, 픽코마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웹툰은 연재 후 단행본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샵을 통해 굿즈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웹툰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을 감상한 고객에겐 한정판 라이언 이모티콘을 지급한다. 이모티콘은 24일까지 선착순 제공되며, 15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 인스타그램과 X, 카카오웹툰에선 특별 제작된 굿즈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