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세전 연 6%대 특판 채권 판매
한국투자증권, APLMA ‘올해의 신디케이트론 하우스’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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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고위험 상품 판매 자제 선언
미래에셋증권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증권, 금융의 정도를 지켜 나가겠습니다’의 고객보호 선언을 27일 공표했다.
최근 금융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 내 신뢰 제고와 함께 선도적 고객 보호 기준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은 투명과 정직을 팔아야 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연금 고객의 노후 자산과 젊은 세대 미래 자산의 신중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고객 중심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한다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3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첫째로 고(高)레버리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등 단기 변동성에 의존하는 고위험 상품을 추천하지 않으며,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시장과 기업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둘째로 커버드 콜, 주가연계증권(ELS) 등 복잡한 구조의 상품에 대해 위험 요소와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설명하고,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셋째로 연금 등 고객자산 리스크 관리에 더 강한 원칙과 더 높은 기준을 적용해 자산 리밸런싱을 적극 돕고,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투자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고객보호 선언은 ‘이윤’보다 ‘책임’을, ‘판매’보다 ‘고객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그러한 위험관리 일환으로 테슬라, 양자컴 관련주 등 신규담보대출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보호 선언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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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세전 연 6%대 특판 채권 판매
삼성증권은 비대면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지난 26일 기준 만기 보유 시 세전 연 6%대 특판 채권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신규 고객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신한은행28-06-이-1-B 채권'을 매수할 수 있다.
'신한은행28-06-이-1-B 채권'의 이자율은 만기 보유시 세전 연 6%대이고, 신용등급은 AAA이고 만기일자는 2025년 6월 28일이다.
이번 특판 채권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1인당 100만 원(금액 기준, 1회 가능)한도로 가능하다.
삼성증권의 '고금리 특판 채권 이벤트'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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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APLMA ‘올해의 신디케이트론 하우스’ 선정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 홍콩에서 열린 ‘APLMA(Asia Pacific Loan Market Association) Syndicated Loan Market Awards’에서 ‘올해의 신디케이트론 하우스’ 한국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디케이트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APLMA는 매년 시상식을 통해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나타낸 주관사를 선정해 왔다. 신디케이트론은 복수의 금융사가 차관단을 구성해 동일한 조건으로 대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는 일종의 집단 대출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국계 은행의 주관 하에 진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 증권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수상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외화 신디케이트론 조달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해 현대캐피탈과 KB국민카드, 현대커머셜 등 총 8.05억 달러(약 1조 1534억 원)의 외화 신디케이트론을 단독 주관하며 유수의 글로벌 은행들을 제치고 리그테이블 1위를 차지한 결과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자체 신디케이트 조직을 보유한 홍콩법인과의 시너지를 활용해 그간 대형 글로벌 은행들의 사업 영역으로 간주되던 신디케이트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구조의 신디케이트론을 통해 국내 발행사들의 외화 조달처 확대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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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환 헤지로 미국채 30년 스트립에 투자하는 ETN 3종 출시
메리츠증권은 미국채 30년 스트립 채권에 투자하는 환헤지형 ETN(상장지수증권) 3개 종목을 한국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종목은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 △메리츠 인버스2X 미국채30년 ETN(H)으로 KIS 미국채 30Y 스트립 총수익(TR) 지수를 추종한다.
이번 상품은 미국 스트립 채권을 편입해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립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채권의 평균 듀레이션을 늘리는 전략이다.
메리츠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28년으로 일반 미국채 30년물의 듀레이션인 16년보다 약 1.75배 길다.
기초 지수에 2배로 투자할 수 있는 메리츠 레버리지 미국채30년 스트립 ETN(H)의 듀레이션은 약 56년으로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메리츠 3X 레버리지 미국채 30년 ETN의 듀레이션인 48년보다 8년 가량 길다.
긴 듀레이션으로 인해 금리하락기 일반 채권에 비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환헤지가 되어있어 최근 변동성이 커진 환율에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업계 최다 라인업인 67종의 ETN을 구축하며 ETN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식형 및 원자재형 상품 일변도인 타사와는 다르게 67종의 ETN 중 39종이 채권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리츠에서만 단독으로 출시해 운용중인 ETN도 29종에 달한다.
특히 2024년 ETP(상장지수상품, ETF와 ETN 모두 포함) 시장 최초로 출시한 미국채 3배 레버리지 ETN 시리즈는 높은 인기를 끌며 지난해 12월에 추가 상장을 진행하기도 했다.
메리츠증권 트레이딩본부장 권동찬 전무는 “이번 상장은 연준 및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환율 예측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미국채의 이자수익 및 자본차익에 보다 더 집중하길 원하는 투자자들을 위한 것”이라며, “메리츠 ETN의 기존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인버스2X 종목으로 금리 상승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수단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규 상장 종목과 관련된 정보는 메리츠증권 ETN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에 대한 정보는 KIS자산평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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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N2, 슬기로운 은퇴생활’ 단행본 발간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 100세시대연구소가 은퇴준비 실전지침서인 ‘N2, 슬기로운 은퇴생활’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행본은 누구나 은퇴 전에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으며, 주요내용은 △은퇴 후 생활비 △은퇴 후 연금 △은퇴 후 투자 △은퇴 후 일자리 등 은퇴설계에 필요한 4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은퇴 후 생활비에서는 적정 노후생활비와 항목별 실제 생활비, 은퇴후의 건강보험료 및 쉽게 해보는 은퇴설계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은퇴 후 연금에서는 노후생활의 핵심적인 버팀목인 국민연금, 직장인의 필수 노후자금인 퇴직연금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한 개인연금과 은퇴생활의 보루인 주택연금에 대해서도 다뤘다.
은퇴 후 투자에서는 은퇴후에도 투자가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타겟데이트펀드(TDF) 상품과 배당투자로 제2의 월급을 만드는 방법을 제안했다. 은퇴 후 일자리에서는 은퇴 후에도 일해야 하는 이유와 재취업, 창업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익 100세시대연구소장은 “N2, 슬기로운 은퇴생활은 노후생활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분석해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황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가이드북”이라고 하며, “100세시대연구소에서 제시하는 체크포인트를 따라 계획적으로 준비한다면, 퇴직연금을 중심으로 3층 연금 활용 및 안정된 노후와 슬기로운 은퇴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N2, 슬기로운 은퇴생할'은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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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하나증권은 27일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 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2025 해외파생 실전투자 대회’는 11월 말까지 3개의 시즌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대회는 ‘트레이더의 탄생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3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 각자 수익률로 경쟁한다.
두 번째 시즌은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하며, ‘팀 결성과 기술의 융합, AI와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팀 대회로 진행한다. 마지막 시즌은 ‘인간과 AI의 대결, AI의 위협’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알고리즘(AI)과 수익률 경쟁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3개월 동안 옵션을 제외한 CME 거래소 해외선물 상품을 10계약(마이크로는 100계약)이상 거래하면 참여하게 된다. 매월 수익률 1~3위까지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마이크로를 포함해 1계약 이상 거래하는 모든 손님에게는 커피 쿠폰을 주며, 신규 또는 3개월이상 거래가 없었던 휴면 손님이 거래하면 1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더불어 최다 품목을 거래한 손님 선착순 2명에게는 와이드 모니터를 제공한다.
하나증권에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보유한 손님은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손님은 하나증권 홈페이지에서 마케팅 이용 동의 후 하나증권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과 ‘1Q 해외파생’과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1Q 파생’에서 대회 마지막 날 전날까지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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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보유 종목 '주주혜택' 서비스 출시
키움증권은 ‘영웅문 S’에 ‘주주혜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주혜택 서비스는 각 기업의 주식을 보유 중인 주주들이 해당 기업의 상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기업설명(IR) 대행사 IR큐더스와의 제휴해 제공한다.
주주에게 실생활에 혜택을 주는 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기업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개념으로 일본과 미국 등에서는 널리 이용되는 주주 우대 방식이다.
영웅문 S ‘생활·혜택’ 메뉴의 주주혜택 서비스에 가입하면 현재 휠라홀딩스, 오뚜기 등 국내 10여개 기업의 쿠폰을 받아 온라인 몰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키움증권의 주주혜택 서비스는 키움증권 계좌에 보유한 주식이 없어도 마이데이터의 타 증권사 계좌 정보를 활용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영웅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주혜택 외에도 리포툰, 운세, 포인트 등 다양한 생활·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투자활동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들을 앞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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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신영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영증권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운영하는 세 가지 장학사업인 △신영컬처챌린지 △신영컬처드림업 △신영뉴프론티어를 결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영증권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각 사업별 장학생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신영컬처챌린지는 학생들의 창작 음악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두 개 부문인 비즈링과 신영아뜰리에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비즈링 부문에서는 차태국, 은서영 학생의 ‘푸른 나무 아래서’가 대상을 수상했다. ‘푸른 나무 아래서’는 경쾌하고 따뜻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올해 신영증권의 통화연결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아뜰리에는 국내 음악계의 발전과 현대음악 창작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신설된 부문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신영증권의 위촉작을 의뢰한다. 이번 신영아뜰리에 부문에서는 이하느리 학생의 ‘슈퍼마켓뮤직 #2’가 선정됐다. 이하느리 학생은 최근 헝가리 바르톡 국제작곡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슈퍼마켓뮤직 #2’는 오는 6월 신영체임버홀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신영컬처드림업은 각 분야별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와 페스티벌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참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0명의 지원자 중 11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신영뉴프론티어는 시각예술 분야를 후원하는 사업으로 젊은 예술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총 48개의 전시 계획안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8개 안이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4월 서울 종로구 소재 아트스페이스3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들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한예종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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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토리에듀핀과 초보 투자자 교육 강화
LS증권은 금융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토리에듀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토리에듀핀은 애플리케이션 ‘마루랩’을 통해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모의투자 서비스, 금융·재테크 교육 등을 지원하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금융지식과 투자경험을 제공하고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투자자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도형 토리에듀핀 대표는 “초보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기본 금융지식과 투자경험을 쌓고 친숙하게 실제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응진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초보 투자자 교육을 통해 고객들이 투자에 대한 이해를 깊이 쌓을 수 있도록 돕고, 고객들이 투자하기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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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CME 미국 지수 위클리옵션 매수 이벤트 실시
DB금융투자는 오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경품 1250만 원 규모의 해외선물옵션 2025년 1차 CME 미국 지수 위클리옵션 매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행사 미예약 CME 미국 지수 매수 옵션의 최종 거래일 진입 허용 시간을 기존 최종거래일 23시 59분에서 최종거래일 익일 03시 59분까지로 확대해 옵션 매수 서비스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미국 지수 옵션 매수 고객의 매매 편의성을 증대했다.
이를 고객에게 알리고자 해외선물옵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CME 미국 지수 위클리옵션 상품을 10계약 이상 매수 거래한 고객 중에서 선착순 5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5만 원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월간 CME 미국 지수 위클리옵션 상품 매수 거래량에 따라 백화점상품권을 최대 300만 원 증정한다.
모든 이벤트는 중복수상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나 해외 선물 옵션 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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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 순자산 합계 1조 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 3종의 총 순자산 총합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각각 6649억 원, 3260억 원이다. 이들 ETF 2종은 미국 대표 지수(나스닥100, S&P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월배당 ETF다.
특히 이들 ETF 2종은 국내 최초 ‘타겟데일리’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ETF다. 데일리 옵션을 활용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미국 대표지수 상승에 참여한다.
옵션 매도 비중을 줄이고 지수 상승에 최대한 참여하는 구조로, 성장성을 누리면서 동시에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 연간 목표 배당 수익률은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6290)’ 15%,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482730)’ 10%다.
2022년 상장 이후 장기간 월 1%의 수준의 배당 수익률을 유지해 온 ‘TIGER 미국나스닥100커버드콜(합성) ETF(441680)’도 국내 대표 미국 투자 커버드콜 ETF로 자리잡았다. 26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4036억 원이다. 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의 대표 월배당 ETF인 'Global X Nasdaq100 Covered Call(QYLD)’의 한국 버전으로, 연 12%의 배당 수익률을 목표한다.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는 올 초 외국납부세액 공제방식 변경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커버드콜 ETF의 분배재원은 해외 주식이 아닌 옵션 프리미엄으로, 이는 공제 방식 변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및 연금계좌에서 배당금 재투자 시 이연 효과가 유지돼 장기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해외 커버드콜 ETF에서 옵션 프리미엄으로 제공되는 분배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연금계좌에서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다”며 “트럼프발 관세 전쟁,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둔화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TIGER 미국 대표지수 커버드콜 ETF’를 통해 매월 분배금을 수취하며 시장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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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순자산액 2조 원 돌파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미국 장기국채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이자, ACE ETF 최초의 2조 원 돌파 상품이다.
전일(26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순자산액은 2조 324억 원으로 집계됐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2023년 3월 상장 이후 약 1여년만에 순자산액 1조 원을 돌파하며 ‘1조 ACE ETF’ 1호가 됐다. 이후 다시 1년 새 순자산액 규모가 두 배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올 들어서만 2395억 원의 순자산액이 증가하는 등 단기간에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최초·최대의 현물형 미국 장기국채 투자 ETF이다. 비교지수로는 미국 30년 국채 중 잔존만기 20년 이상인 채권을 편입하는 ‘Bloomberg US Treasury 20+ Year Total Return Index’를 삼는다. 장기 채권의 특성상 기준금리 인하 시 채권 가격이 상승돼 자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장의 바탕에는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이 있었다. 최근 1년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개인순매수액은 373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6일 ETF 체크 기준 국내 시장에 상장된 141개의 채권형 ETF 상품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평균 거래대금과 거래량 부분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국내 상장 국공채형 ETF 78개 상품 중 최근 3·6·9개월 및 1년 평균 거래대금과 평균 거래량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시장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셈이다.
꾸준히 월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상장 이후 최근 1월까지 22회 연속 월분배금을 지급 중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커져가는 상황”이라며 “이에 미국 장기 국채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ACE ETF 최초의 순자산액 2조원 돌파 상품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ACE ETF에는 환헷지형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 외에도 환노출형인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레버리지형인 ACE 미국30년국채선물레버리지(합성 H) ETF 등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며 “특히 이 중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와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연금계좌(확정기여(DC)형, 개인형퇴직연금(IRP)에서 100% 한도로 투자할 수 있어 절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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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진정한 용기는 두려움을 모르는 게 아니라 알면서 더 중요한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