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성균관대와 ‘반도체’ 인재 키워…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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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성균관대와 ‘반도체’ 인재 키워…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완판 [건설오늘]
  • 김자영 기자
  • 승인 2025.03.11 10:27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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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업무협약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구 지역주민과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지난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 하이테크솔루션학과 2기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구성원들이 지도교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에코플랜트
지난달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린 성균관대학교 하이테크솔루션학과 2기 석사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구성원들이 지도교수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성균관대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운영…‘반도체’ 인재 키워 

반도체 종합 솔루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플랜트 부문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과 2022년부터 성균관대에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 과정을 개설,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교육부 정식 인가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대학원 졸업 시 공식적인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재 3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해당 과정은 AI, BIM과 같은 건설 혁신 기술 이해와 실습, 최신 업계 트렌드와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4년제 학사 학위를 보유한 만 3년 이상의 SK에코플랜트, SK에코엔지니어링 재직 구성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종 인원이 선발된다. 

과정은 총 1년 6개월 동안 운영되며 학위 취득을 위한 모든 비용이 지원된다. 업무에 배제돼 학업에 전념하는 1년 동안에도 급여, 복리후생이 동일하게 지원되고 교육 기간이 근속 인정되어 내부 구성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게 SK에코플랜트측 설명이다. 

담당 교수의 밀착 지도와 함께 현업 이슈 해결을 위한 논문 주제를 연구해 현업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지난 2월 학위를 받은 2기 졸업생 11명은 전원 반도체 부문으로 배치돼 SK에코플랜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반도체 종합 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1기 졸업생을 포함하면 반도체 부문 배치 비중은 약 67%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는 난이도가 높은 반도체 제조공장(FAB) 준공 실적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축적해 왔으며, 최근에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단순한 EPC(설계·조달·시공)를 넘어 반도체 FAB 및 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산업용 가스 등 소재 공급, 친환경 처리까지 염두에 둔 통합 솔루션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운영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는능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 육성해 SK에코플랜트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문객들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건설
방문객들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계약 완료 

롯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일원에 조성될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후 2개월여만에 100% 계약을 이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캐슬의 올해 첫 완판 소식이다.

종로생활권에 속하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난해 연말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32.2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을 마감한 바 있다. 또 이달 초 진행한 부적격 세대 또는 중복청약 등의 사유로 발생한 전용면적 84㎡타입 45세대의 무순위 청약에서는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도보권 내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인 보문역이 자리했다.

더불어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가깝고 단지 옆에있는 낙산공원과 한양도성길 등 녹지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서울 도심권에 속해 있어 실수요층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한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 시기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장형그룹,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가운데)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오른쪽)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장형그룹,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가운데)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오른쪽)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호반건설

호반건설, 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업무협약

호반건설이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 홍제태 대표, 송호재 에코리믹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철거 자재, 폐콘크리트, 폐목재 등) 업사이클링(Upcycling)을 통한 보도블록, 옹벽블록, 인조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서대문구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DMC가재울아이파크 현장과 개발본부 임직원,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등 10여 명은 이날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먹거리를 나눠주는 푸드트럭 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오늘 봉사활동에 이어 14일 홍제천 환경 정화 활동이 예정된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달에는 동대문구, 노원구, 중랑구 등 다양한 서울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대신 행동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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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5-03-11 19:01:32
Monkey 점쇠(요시히토,히로히토등)가 세운 마당쇠.개똥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그 미만대학들.한국에 주권.학벌없는 서울대는 국제법인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하위법인 미군정법령을 제정하여, 복구된 성균관(해방후 성균관대)약탈을 시도했지만, 인정되지 않고 있음. https://blog.naver.com/macmaca/223528462438

윤진한 2025-03-11 19:00:46
한국 대학의 모든 길은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로 통한다!. 성균관의 승계 대학 성균관대와,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복잡한 국제법상의 갈등이 얽혀있습니다. 해방당시 다른 대학들은 이 법적 갈등의 당사자대학들이 아닙니다. 유교의 하느님숭배,조상숭배와 舊신분제 전통을 잘 이해하던 예수회의 귀족계파 서강대는,대한민국 정부 출범이후 국사 성균관교육이 지속되면서, 양반 성대를 이해하던 대학임.대중언론,사설 입시지, 후발 법령은, 국제법, 한국사(국사 성균관교육. 성균관대 자격), 세계사, 국가주권의 상위법.상위 국제관습법 못이깁니다. 宮성균관대. 세계사의 교황반영 교황윤허로 설립된 예수회의 서강대는 가톨릭계 귀족대학으로, 양반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 5,000만 한국인 뒤 주권.학벌없이 성씨없는 일본 불교 M